예전에 친구 추천으로 영웅문이라는 소설을 읽어봤습니다.
대충 읽은지 2년이 넘었나? 정말 그때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은 작품이였네요.
다른 무협들도 많이 봤었지만.. 그것처럼 흡입력이 너무나도
강했던 작품은 처음..-_-;
꽤 오래전에 읽었는데.. 그때는 3부로 된 영웅문중 1부밖에
보지못했죠. 그리고 좀 오래되서 기억이 약간 가물가물하네요.
오랫동안 잊고 있었었는데 오늘 갑자기 김용의 소설이 보고 싶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간만에 영웅문 전 시리즈나 읽어봐야겠습니다.. 허허...
아참.. 근데 고려원 영웅문 시리즈랑 김영사 영웅문 시리즈가
많이 다른가요?
고려원은 판권도 사지않고 그냥 책을 출간한 해적판 소설이라고 하고..
김영사는 정식으로 판권사고 정발한거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김영사꺼 영웅문 시리즈가 약간 짤렸다는 소문이 있는거
같은데.. 둘다 읽어보신분 계시나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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