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최근 오라전대 연재물.

작성자
Lv.1 쿤산
작성
05.04.02 21:44
조회
226

아무리 생각해도...

진우=세건.

...

=ㅅ=;; 지나칠까나(하지만 요새 연재하는 거 읽다보면 어째 자꾸 월야환담이 생각나는 이유는....-;; 곧 뱀파이어도 튀어나올런지. 총기가 난무하는 뉴욕 한복판에서의 스팩타클 대전인가! 멋지다!)


Comment ' 3

  • 작성자
    Lv.1 쿤산
    작성일
    05.04.02 21:53
    No. 1

    라트를 보면
    신부일 때는 실비처럼 행동하다가
    수화하면 사혁이 되버리는(-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쿤산
    작성일
    05.04.02 22:59
    No. 2


    ...
    방금 생각해 보니까
    둘을 비슷하게 생각한 이유가 아무래도 양 쪽 다 미래가 없는 암울한 청소년들이라 그런 듯 합니다.
    진우는 뉴욕 할렘가에서 바닥을 기면서 오토바이 몰고 언제나 음울하게 살고 있고 세건은 부유하게야 살아왔지만 역시 폭주족들이랑 놀면서 바이크나 끌고 막가파 청소년의 극치를 보여주던...
    가만히 보면 상당히 닮은 구석이 있는 듯 합니다. 진우도 보니까 인생 끝까지 바닥을 향해 달려가려는 듯 했지만 브루스가 있어서 지금같이 된 거 같네요. 그에 반해 세건은 실비가 있어서 지금같이 멋있는(...) 녀석이 되버렸고.
    그렇게 보면 진우에게는 미연이라는 버팀목도 있었군요. 고아인 진우에게는 미연이 바로 가족이었겠지요. 그녀가 살아있었기에 밝은 모습으로 되돌아올 수 있었을 겁니다 아마도. 반면 세건은 가족 몰살...(- -;;) 전부 흡혈귀에게 뒤지고 결국은 버팀목도 무너져서 역시 지금처럼 쿨(...)하게 변했을런지도.

    음... 그런 의미에서 창월야의 최고 해피앤딩은 세건에게 미연같은 참한 애 하나 붙여주는 게 좋지 않을런지. 뭐 세건의 지금 모습 보면 전혀 그딴 거 도저히 안어울릴 것 같지만 그도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겠지요 아마 아름다운 어린 시절은 순진하게 살아왔을 거입니다(음...그래도 상상이 안간다;) 고딩시절은 제외하고 초중딩 시절을 생각하면 어쩌면 그에게도 가슴 훈훈한 순애스토리 하나쯤은 있음직도(이건...서브스토리로 집어넣어주면 딱 좋겠네) 그럼 그 때의 사랑이 추억으로 간직되었다면 지금의 진우처럼 나중에 만날 수 있어야 할 텐데 월야 분위기 봐서는 평범해선 만나기 힘들겠고 음 잠깐?

    초중딩 시절=세건 어릴때 월야의 장수캐릭들=진마
    하지만 세건이 어릴 때 설마 벌써 그 얼라시절 누님들과 알흠다운 섬씽들이 있었을 리는 만무하고 -ㅅ-... 그렇다면 그 나이에 맞는 사랑이 있어야 할 텐데

    월야의 장수캐릭, 초중딩 나이, 아직 안 죽고 창월야 까지 나오는 애, 창월야에서 아직까지 산애=마리아

    ...
    "마리아~"
    "세건~"
    샤방~
    크아아아아아아아악!!!!!(아아아아악~-쥐약 처먹은 것처럼 방바닥을 뒹군다- 아냐 절대 그딴것 따위 될 리가 없다! 될 리가 없어! 될 리가 없다구우! 도저히 있을 수가 없단 말이다 커커억. 그런 지옥만땅 스토리 따위 절대 해피앤딩으로 못 끝나! 일단 3각관계가 되버리자내!! 전혀 안 어울리는 월야를 망치는 생각을 해버린 거냐 나 지금!-각혈각혈! 쿠울럭 쿨럭 -ㅠ -...주륵주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05.04.02 23:31
    No. 3

    오오~~그렇군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965 좌백님 사진입니다...... +9 武林狂 05.04.05 808
31964 이럴수가... 또 한번의 커다란 실수를 하고 말았다.. +19 Lv.26 레드리버 05.04.04 660
31963 트리플 엑스2 +2 Lv.21 CReal 05.04.04 363
31962 X-JAPAN에 대한 허위보도 해명.. +9 Lv.99 골드버그 05.04.04 433
31961 프로게이머(스타) 이적명단. +10 Lv.15 愼獨 05.04.04 454
31960 ㅋㅋ 이번시즌 야구는...삼성이 접수합니다!! +17 용마 05.04.04 318
31959 아아... 오늘 알았습니다. 두가지...를 알았습니다. +3 F·金云亨 05.04.04 219
31958 우리학교 선생님 한분이 또 돌아가셨네요..안타까워요.. +3 용마 05.04.04 245
31957 참을 수 없는 고통 그 이름 설X! +8 Lv.1 프레디 05.04.04 251
31956 제가 얼마전 스포하다가 겪은 어이 없는 이야기 입니다. +9 F·金云亨 05.04.04 323
31955 드래곤라자에대한 의문 +8 Lv.44 風객 05.04.04 290
31954 정말 게임소설들 보면 한숨부터 나오네요. +12 Lv.16 남궁남궁 05.04.04 449
31953 자기 반성... 쯤 되겠네요 +5 F·金云亨 05.04.04 317
31952 이런소설... +4 Lv.1 광마살인곡 05.04.04 187
31951 '전설의 레슬러' 타이거마스크(4) 실제 레슬러들 +2 Personacon 윈드윙 05.04.04 346
31950 카트 그랑프리 포기 합니다...ㅠㅠ +5 Lv.1 설랑 05.04.04 277
31949 [펌]드래곤 라자를 다시 읽다가 문득 생각난 것 +10 Lv.1 쿤산 05.04.04 358
31948 [수정!] MP3 플레이어를 사려고 합니다!! +8 Lv.8 Moete 05.04.04 257
31947 우리말씀중 옳은 쓰임새 +4 Lv.92 연리 05.04.04 154
31946 살며 사랑하며 +3 Lv.36 태윤(泰潤) 05.04.04 200
31945 [컴고수님들] 복사를 할수 잇을까요? +5 Lv.1 Mr.SoN. 05.04.04 282
31944 미움없는 마음으로... +1 Lv.36 태윤(泰潤) 05.04.04 148
31943 EVER 스타리그 2005 조지명식 결과 +16 Lv.2 한영 05.04.04 483
31942 우리나라 가요를 들으며.... +8 Lv.13 매루 05.04.04 244
31941 스티브 유에 대하여서... 간단한 저의 생각.. +22 Lv.84 신주대검협 05.04.03 755
31940 정말 유쾌한 주심이네요... 진짜 웃깁니다... +21 Lv.1 명옥 05.04.03 561
31939 맛있는 잡담/국수의 美學 +8 Personacon 윈드윙 05.04.03 267
31938 [펌]일본인 중에도 좋은 사람은 있군요. +1 Lv.66 크크크크 05.04.03 355
31937 [펌]한복입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8 Lv.1 쿤산 05.04.03 489
31936 [펌] 카트 연속 드리프트 +17 Lv.16 남궁남궁 05.04.03 45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