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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창선(蒼仙)
작성
04.12.27 21:27
조회
394

고1 때부터 시작한 독서.

내가 20년을 살아오면서 갖은 유일한 취미다.

고1.. 남들보다 많이 늦게 시작했다.

이제 5년이 다 되어가는 신무협 세대 독자이다.

신무협을 보면 거의 정파를 이기적고 온갖 나쁜짓을

사파와 맞먹을 정도로 한다. 뭐 다 그렇다는 건 아니다.

난 여기서 생각을 해보았다.

언제부터 이런 타입의 정파가 지속되어왔는지는 중요치 않다.

내 생각으로 볼때는

정파의 이중성은 우리나라의 국회의원들을

빗대어 표현한게 아닌가 싶다.

겉으론 정의니 만인을 위한거라고 하고선

속으로는 자기 실속챙기기에 급급한 위선자들.

말도 안되는 명분과 죽으면 부질없는 자존심을 때문에

많은 이를 죽이고 자신을 살리는...

그렇게 해서라도 그들의 잘못된 점을 욕하는게 아닌지 한다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써본겁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80 야간비행
    작성일
    04.12.27 22:20
    No. 1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죠. 대기업을 보더라도 a/s 잘되고 직원들 친절하고 tv에서는 좋은 모습만 선전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죠.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을 보더라도 운동열심히하고 금메달따고 하지만 그런 운동협회 수장들은 어떻습니까? 애들때리면서 운동가르칩니다. 어떤의미로든 힘이란 순수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4.12.27 22:51
    No. 2

    흐음... 전에 고무판 이전 고무림 시절에 금강님이 그 정파에 대한 추세에 대해 쓴 글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無極
    작성일
    04.12.28 00:04
    No. 3
  • 작성자
    曇無
    작성일
    04.12.28 00:22
    No. 4

    그추세 관련글 보고 싶네요.
    왜 그글들은 않보여주시는건가요? ㅡㅡ^
    보여주신다면 좋을텐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4.12.28 12:30
    No. 5

    빗댄건 아니고...세상 사는게 그러니까..그런게 아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원효대사
    작성일
    04.12.28 16:00
    No. 6

    어떤 드라마 보면서 들은 대사인데요. '정치인들의 정치에 중심에는 국민은 없다.'라는 대사가 떠오르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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