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확실이라네요..ㅡㅡ;
대략 기사읽으니 중2떄 태권도 공인 2단(품) 이여서 격투기에는 자신있다라고
하는거 같은데..ㅡㅡ; 제가 생각하기엔 태권도는 영 -_-;
주먹기술은 따로배우고 발차기는 태권도 계속 하고 -_-
머 2년동안 6게임에 파이트머니랑 합쳐서 계약금이랑 10억 넘게 받는다니..
괜찮을듯한데..3월 중순에 열리는 아시아 예선에서 일본에 스모선수
아케보노랑 붙는다네요 -_- 지면 망신;; 제발 아케보노한테만은 -_-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거의 확실이라네요..ㅡㅡ;
대략 기사읽으니 중2떄 태권도 공인 2단(품) 이여서 격투기에는 자신있다라고
하는거 같은데..ㅡㅡ; 제가 생각하기엔 태권도는 영 -_-;
주먹기술은 따로배우고 발차기는 태권도 계속 하고 -_-
머 2년동안 6게임에 파이트머니랑 합쳐서 계약금이랑 10억 넘게 받는다니..
괜찮을듯한데..3월 중순에 열리는 아시아 예선에서 일본에 스모선수
아케보노랑 붙는다네요 -_- 지면 망신;; 제발 아케보노한테만은 -_-
후스트나 본야스키 같은 지능적인 정통 킥복서에겐 진출 후 2년 안에 이길 가능성은 거의 희박합니다. 그런 애들이야 촛대뼈가 거의 철제 빔 수준이라, 로우킥 몇방이면 홍만이 무릎뼈 아작납니다. 씨름선수라 복근을 꼭 단련하지 않아도 되었기에 복근이 약점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노라하는 애들에게 가격 당했을 때의 공포심과 충격을 이겨낼 수 있어야 겠죠... 또, 무릎관절이 약한 것은 어쩔 수 없기에 최대한 로우킥에 대한 대비를 해야할 듯합니다. 즉, 로우킥만 줄창나게 맞다가 치고 빠지고 하면 홍만이도 제 풀에 지칠 수밖에 없겠지요. 단 링코너에 몰았을 경우 승산이 있겠지요. 또 경험이 축적되면 상대방 로우킥 나올 타이밍에 펀치를 뻗을 수가 있겠지요. 후스트 본야스키 이런 캥거루과 애들이 키가 195정도로 치더라도 그 애들 로우킥을 할 수 있는 거리면 홍만이 양훅 지대로 들어갈 수 있는 사정거리입니다. 철권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대방 기술 나올 때가 찬스입니다. 타이밍 싸움이지요. 즉, 김장김치 양념 배기듯 이런 센스가 홍만이 몸 속에 스며들려면 2년 정도의 기간은 봐야할 듯합니다.
그리고 세포나, 반나 같은 테크닉과 완력 스피드를 겸비한 선수들에겐 그냥 답이 없네요.
하지만 제가 그의 주먹을 봤을 때의 기분은 아직 선명합니다. 주먹 크기가 거의 2500원짜리 순두부 뚝배기만 합니다. 거기에 엄청난 악력과 굳은살에서 알 수 있듯이 펀치력은 거의 살인적이겠지요. 이 정도의 파괴력이면 인파이터 스타일의 파이터들과는 대등한 경기가 가능합니다. 커버친위로 날려도 대단한 충격이 전해질 건 불보듯 뻔합니다.
밥샵이나 아케보노 보타 같은 단순무식 저돌형 애들에겐 충분히 승산이 있을 듯 하구요. 얼굴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관이 넓은게 태어날 때부터 맷집이 좋은 스타일이죠. 최홍만 선수가 꼭 캔버스 위에서 아케보노를 쓰러트린 후 테크노춤을 추는 날을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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