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가 가장 암울한 시기에.....황제를 꺽고 퍼펙트테란을 이겼으며 괴물을 눌러버리고 영웅마저 이기고 우승을 한 박성준입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우승을 갈망하던 저그유저들엑게 홍진호이외의 선수가 첫번째 우승을 했다느 이유로 그다지 인기가 없는 박성준...
저역시 저그최초우승은 홍진호가 했음 했기에 무척이나 아쉬웠죠...
그러나 서지훈을 격파할때....그당시 저그전 엄청난 승률을 자랑하던 최연성을 잡아내는 모습은....(이 이후로 최연성의 천적이 되었죠 박성준이...)
그야말로 투신다운 모습이였죠.....
요즘 예전같은 느낌의 포스를 주진 못하던데....우승자 징크스인가....
얼마전에 이 투신 박성준을 그냥 폭력으로 밀어버린 테란이 있더군요...온겜넷 프로리그에서 헥사트론의 김동진이란 선수가....
이 투신 박성준을.다크스웜을 뿌린 상태에서...그냥 어택땅으로 밀어버리는 모습은...ㅜ.ㅡ
아무튼 박성준 다시 그 강력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요즘 최고의 저그는 박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11연승인가 하고 있고....그 연승의 제물이 된 테란 게이머는 이윤열.최연성.변길섭...김정민...
그것도 그냥 이기는 것이 아니라 그냥 거의 관광수준으로 이겨버리더군요...
저그전 잘하고...더더욱 플토전은 조용호와함께 1년에 한번진다고 하고..
프리미어리그1위,엠겜4강진출,차기스타리그 진출....
요즘 그의 포스가 어휴 완전 장난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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