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와 나는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즐겁습니다,,
나는 매일 그녀를 웃게 해주려고 밤새 고민합니다,,
긴 고민 끝에 생각하였습니다,,
그녀가 웃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때론 그녀가 날 보고 바보라고 합니다,,
바보라고 놀립니다,,
점점 바보소리가 좋아집니다,,
난 영원히 그녈 위한 바보로 살고 싶습니다,,
그녀와 만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녀를 기다리게 하기 싫어서 일찍 나갔습니다,,
그녀가 조금 늦네요,,
조금 뒤 그녀가 오네요,,
날보고 미안하다고 하네요,,
괜찮아요 ,, 내가 이렇게 하면,, 난 힘들지만,, 그녀는 편하니까,,
괜찮아요,, 그녀가,, 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난 기다림이라는 것을 배웠으니까,,
오늘은 그녀가 절 부르네요,,
다른 날 보다 진지한 그녀 모습을 보았습니다,,
자꾸 말을 뜸들입니다,,
저는,, 그 말이 ,, 큰 아픔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녀가 저를 보고 헤어지자고 합니다,,
어떡하죠,,
이미 내 눈은 썩을 대로 썩엇는데,, 그녀 밖에 안보이는데,,
내 눈을 고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녀가 절 떠나갑니다,,
자꾸 눈물이 납니다,,
나의 머리는 자꾸 그녀와의 추억을 생각하네요,,
이젠 잊어야 하는데,,
참 아픈 병입니다,, 사랑이란건,,
무슨 약을 써야 하는건가요,,
난 오늘도,, '술'이라는 약을 마십니다,,
오늘도,, 너무 많이 마셨습니다,, 토를 하네요,,
술을 먹고 토하는것은 이렇게 쉬운데,, 그녀를 사랑한 내 마음을 토하는것은 왜 이렇게 힘이 든건가요?,,
===여자친구 보여주려고 쓴글인데
옛날보다 잘 쓴거 같아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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