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그저
당황시럽습니다.
1. 망부님 글에 대해..
망부님.
인터넷이기도 하고..
강호정담 게시판인 만큼..
하루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는 건 잘못 된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학생의 신분으로 술을 드셨다고 하는 게 잘못된 행동이라는 거죠.
또 청소년 성문화에 대하여 말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다만 '친구들이 경험이 많다더라.'라고 표현 하신 것이 잘못 된 거죠.
그런 이야길 하고 싶으셨으면 처음부터
'청소년 성문화가 어쨌더라..'라는 식으로 이야길 하셨어야 하죠.
조금은 잘못된 행동이긴 하셨습니다만
'웃기는' 사람 취급 받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2. 망부님 글은
제가 답글을 달기전엔 그리 문제 될 게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같잖게 주제넘은 댓글을 올리는 바람에 괜히 감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습니다.
제 잘못이죠. 앞으론 절대 주제넘은 글 쓰지 않겠습니다.
3. s모 님.. 제가 쓴 답글 제대로 읽어보시긴 했는지요.
저도 분명히 망부님의 행동이 잘못 되었다. 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써 놓고 돌려서 표현 한 거지요.
s님의 말에 의하면 '그런 식으로 살지 마라.'라고 직접적으로 표현 했어야 했는데..
잘못했군요. 앞으론 있는 감정 그대로 표현 해 감정적인 분위기를 자주 조성하도록
노력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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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기분 나쁘네요.
어떻게 하라는 말 입니까.
애 주제에 청소년 문화가 어쩌니 하는 주제넘은 소리 하지 마라.
네, 그러죠.
그리고 도대체 어떻게 표현해야 합니까?
'그렇게 살지 마라'라고 이야기 해야 하는 겁니까?
네, 그러죠.
혹시나...
아니라구요?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런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싶으셨으면 이렇게 표현 하심이 어떠신지요?' 라고 이야기를 해야지 어찌 그렇게 비약해서 말하냐.
라고 하시려는 건 아니겠죠?
조금 잘못하긴 했습니다만
그저 재미있자고 글을 올린 사람과
아주 많이 주제넘었습니다만
혹시나 이런 일 있을까봐 P.S 세 개나 달아가며 조심한 바보를
싸잡아 '웃기는' 놈으로 만들어버리신 분이 말입니다.
P.S
망부님 제가 봤을 때는 지워진 것 같습니다만
아무리 화가나도 어른께 그런 표현을 하는 건 예의가 아니죠..^^;;
화가 날 때는 오히려 차가워지셔야 합니다.
그래야 감정적으로 치우치지 않아 자기 의사를 분명히 밝힐 수 있기 때문이죠.
저도 흥분해서 이렇게 글을 쓰지만 말입니다..-_-;;
뭐, 꼭 자기가 잘 하면서 조언을 하란 법은 없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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