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생.
무척 젊은 나이입니다.
게다가 마음은 아직도 이팔청춘. 열여서짤 소년일 뿐이지요.
민증까도, 몇살 안됩니다.
근데...
한동안 안듣던, 치명타를 오늘도 입어버렸습니다. ㅠㅠ
아찌. 쪼고 주떼욥.
아찌..
아.. 아찌.
아.....아.....아.....부르르르륵...
거품을 물기 직전까지 갔지만, 역시나 포커페이스의 벽암.
응. 이거?
그래..이쁜 아가야라서 내가 한번 봐준다.
그러자 옆에계시던 애 어머니. 한말씀 하십니다 그랴......
"아찌가 뭐니. 우리 XX이. 아.저.씨. 자 아저씨 해봐."
커헉......
아직 학생(..)에다가 아직 젊고 건강한 대한민국 20대 초반의 건실한 청년에게...
아저씨...라니......
커헉.....
아아...털썩...... 주화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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