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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대략 대박입니다. ㅡㅡ^

작성자
Lv.93 비룡마스터
작성
04.08.28 14:05
조회
988

친딸 성추행한 40대, 부인이 살해

40대 여성이 중학생인 딸을 상습적으로 성추행 해온 남편을 살해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남부 경찰서는 28일 술에 취하면 폭행을 일삼고 딸을 성추행해 온 남편을 살해한 이모씨(4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 26일 밤 11시쯤 남편 김모씨(41)가 만취한 상태에서 초등학생인 아들을 때리고 중학생인 딸을 성추행하자 태권도 도복 끈으로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이씨는 "딸이 성추행 사실을 알 나이가 됐는데도 남편이 술에 취했다는 이유로 성추행을 일삼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고 딸에게 아픈 기억을 남겨주기 싫었다"고 말했다.


Comment ' 12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8.28 14:15
    No. 1

    가장어렵다는 교살을......무서운분이군요......

    부디선처가 있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S30V
    작성일
    04.08.28 14:21
    No. 2

    흠......
    그래도 사람을 죽였다는게......
    어떤 죄도 사람을 죽인 것 만큼 심한 죄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운백
    작성일
    04.08.28 14:36
    No. 3

    남자들이란...
    다 늑대이기 마련이구나...
    퍽-(지도 남자믄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새롭
    작성일
    04.08.28 15:16
    No. 4

    아버지라는 이름을 달고 그런 짓을 하다니... 정말 천벌을 받아도 마땅합니다.
    오히려 그 아내분이 불상하네요. 물론 살인을 한 것을 잘못이지만... 선처가 있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04.08.28 15:38
    No. 5

    흠..이거 옛날 뉴스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Mr.케이
    작성일
    04.08.28 15:52
    No. 6

    참.. 세상에는 왜 이렇게 인간같지 않은 인간들이 득실되는지.....
    물론, 아내분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디 선처가 있기를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永世第一尊
    작성일
    04.08.28 16:14
    No. 7

    무조건적인 용서를 구합니다... 안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진
    작성일
    04.08.28 16:50
    No. 8

    이럴땐 성악설이 마구마구 떠오르는군요. 날 때부터 악하다. 어휴.
    사람이 아녀. 사람이. 에구! 확고한 자기 정신을 가지고 있는 부인에게 힘을, 가여운 딸에게는 동정대신 따뜻한 눈길만을, 그리고 초등생인 아들에게는 누이와 엄마의 상처를 어루만져줄 수 있는 용기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공공의적
    작성일
    04.08.28 17:04
    No. 9

    이런 기사 읽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딸을 어떻게 성추행할 수 있는지-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늘소ii
    작성일
    04.08.28 17:50
    No. 10

    말세론~~~~~~~~~~~~~~~~
    언제나 말세론은 있겠죠. 그러다 망하면 진짜 말세고...ㅋㅋ
    난 좋은 남편 훌륭한 아버지 자랑스런 아들이 되어야 하는데..ㅋㅋㅋ
    자랑스런아들조차 하기 힘들꺼 같내요.
    우리모두 행복한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퀘스트
    작성일
    04.08.28 19:03
    No. 11

    하늘소님 자랑스런 아들 되실 수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4.08.28 23:13
    No. 12

    어머니와 딸이 너무너무 안타까운 사건 이네요..에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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