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하게도 백번필승이었던 이번 도전기.
최종국을 시청역 근처의 명지빌딩 20층에서 한다고 해서, 점심을 먹고 바로 갔습니다.
왜 거기서 하나 했더니 중앙일보사 바로 옆이더군요.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 총평
[박치문의 바둑시론]항우처럼 쓰러지다 – 왕위전 최종전 현장보고서
☞<특집 왕위전 결승5국 중국언론보도> 이세돌: 나는 그 후의 두수를 보지 못했다.
[바둑通 위성웅]칼럼 175~7> 예고승부(이창호 대 이세돌) 1~3 - 제5국에서 이긴다.
제가 들어갔을 때는 낮 2시 30분쯤. 흑77이 놓이고 이창호 9단이 다음 수를 생각할 때였습니다 - 이때의 백78은 오늘 바둑의 최장고수(놓기까지 가장 오랜 시간 - 35분쯤 - 이 걸린 수)였습니다.
제한시간이 4시간이어서, 5시 반이 되기도 전에 끝났을 때 둘 다 초읽기까지 시간이 남아 있었습니다(이세돌 9단은 1시간 넘게 남았습니다).
이창호 9단 팬들의 반응을 보고 싶으시면 위 홈페이지 주소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바둑TV에서는 오늘 밤 10시 반에서 새벽 2시까지 다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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