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문기사에 대한 허와 실..
이번 동방신기 건도 그렇고, 유영철 팬카페 건도 그렇고... 신문기사들은 사건을
상당히 많이 왜곡한다.
전에 있었던 살해짱영철스 팬 카페에 회원이 400명이나 어쩌고 하면서 기사가 나
왔던 적이 있다.. 그 400명중에 본인도 껴있었다. 뭐 유영철이 좋아서가 아니라, 주
인장 미x 이라던가 하는 욕설을 날리는 웃대의 방법요원들과 비슷한 이유로 갔었다.
에..그런데 신문기사에선 이렇게 보도되었다. 유영철 팬카페 회원수 하루만에 500
명. 내용은, 요즘 젊은이들 개념없다 식으로... 보도되었다. 마치 네티즌 중 상당수
가 유영철 팬을 자처하는 사이코인양 기사가 보도되었단 이야기다.
또한 기사에는 이런 구절이 있었다. 심지어는 유영철의 닉네임을 응모하는 곳을 만
들었으며, 회원중 한명은 살해짱영철스 라는 별명까지 지어줬다. 이 또한 얼마나 웃
기는 구절인가. 살해짱열철스라는 황당하고 짜증을 유발하는 별명을 지어준 인간은
그 카페의 주인장이었다. 주인장과 어떤 회원이 주는 어감은 확연히 다르다. 전자는
주인장 혼자서 미x것으로 보이지만, 후자는, 그곳에 가입했던 사람들 전부 미x놈들
로 느끼게 한다.
두번째로, 이번 동방신기와 관련된 기사이다. 그렇다. 분명히, 고인의 죽음을 욕되
게 하는 박순희들은 욕먹어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본인 또한 그 어떠한 이견도 없
다. 하지만, 사건의 전모는 안티로부터 시작되었다. 화유군도 순희들의 삽질 때문에
괜히 방법하러 놀러갔다.-_-;;; 에.. 처음엔 박순희 뇬들 확..이하 생략..해부릴라.
같은 생각을 갖게되었다. 하지만 조금 더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았더니, 이번 일의 시
작은 안티팬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고무림의 예를 들겠다.
예를들면, 다른 무협사이트의 회원들이 고무림에 쳐들어와서는, 금강님께, 막 욕
하면서 무협하나 제대로 못쓰는 어쩌고 하면서......말하면.. 고무림 회원들 또한 분
노할 것입니다. 물론 그중에는 냉정히 분노하면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만, 또한 일부 분들은 과격하게 나가면서, 부모욕부터 사람의 목숨을
갖고 하는 욕조차 서슴없이 할 것입니다. 이견 있으신가요? 이견 있으시다면,.....
무소천 100만무시기 비무대 가보십시오. ㄹㅈㅇㅅㅎ 사건으로 무소천에 가서 조금
많이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금강
님을 욕하는데, 그보다 덜할 것 같습니까?
그렇습니다. 그들은 분명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박순년들
대가리에 똥밖에 들은것이없냐? 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왜 걔내들은 분노했는가..
라던가 하고 생각을 해봐야 할 것입니다.
이틀을 돌아다니면서 정보수집한 결과, 이 사건은 대략 이렇게 전개되었습니다.
동방신기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박순희들이 병원에 가서 꽥꽥거렸다.-> 그 기
사가 각종 포털사이트 뉴스에 보도되었다.-> 안티들 때를 만났다는 듯이 박순희
들을 욕한다.->여기서 잠깐. example로 들어갑시다. 만일 이 글을 읽고 있는 분
이 무엇인가 잘못했다고 합시다. 이 때, 주위에서 수십명의 사람들이, 야 이 개 호x
쉑히야. 니가 뭔데 개gr인데? 미x 쉑히가 할튼간 지네 부모욕 다 먹여요. 라던가..
하면.. 과연 잘못을 한 사람이 반성할 까요? 오히려 오기가 생기게 되죠.->그리고,
몇몇 생각이 짧은 박순희들이, 무뇌성 글을 올렸다.-> 이에 안티들. 앗싸 동방쉐리
팬들 마음에 안들었는데 잘걸렸다. 하고 생각하고는, 방법시작..
후아..안티들 하는 소리또한 가관이군요. 왜 죽으란 동방신구는 안죽고 서재호군
만 죽어.. 뭡니까 이건. 지네가 동방팬을 공격할 대의명분을 순식간에 허물어버리는
저 발언들은?
에휴... 갑자기 동방신기 박순희들 변호하는 글이 되버린 듯 하지만... 2틀동안,
돌아다니면서 글을 읽고 느낀 점을 글로 쓴 것이 이것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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