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가 오늘 기분이 굉장히 좋은가 봅니다...
저의 새 가방을 사오질 안나(그것도 나이키) 요상한 용무늬가 양각되있는
삼각팬티3장에 스판으로 된 한방사각팬티(진짜 요상한 냄새난다;;;)를 사가지고
온것이다... 한방팬티 있어봤자 쓸일도 없을텐데;;;
흠~;;; 이야기가 요상한 곳으로 흐른것 같군요;;; 그리고 고모가 오다가 아파트단지 입구 약간 어둑한데서 종이뭉치를 주웠는데 만원짜리 4장이 고이 접혀있었다고 하더군요;;;
으어~ 괜히 한정거장 뒤에 내려가지고;;; 한정거장 앞에서 내려서 걸어오는 수고를 덜기위해 일부러 기찻길 건너려고 한정거장을 더 간것이 화근입니다;;; 그래도 1만주더군요^^ 요즘 세상 아무리 직딩이라도 1만원에 벌벌떨 사람들 많은데 학생은 오죽할까;;;
마침 요즘 돈없어서 바람의 파이터를 어찌보나 했는데 이걸로 보면 되겠군요^^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