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시안컵 8강 마지막경기인 울나라와 이란의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기겠죠^^
앞서 벌어진 일본-요르단의 경기는 결과만 말씀드리면 전반 1-1 에 후반, 연장 전,후
반 골없음 으로 PK에 들어가서 7번째 킥커의 골로 일본이 4강에 진출했습니다...
뭐 이정도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PK전의 경과가 정말 물건이었습니다...
일본 첫번째였던 나카무라가 나와서 베컴킥을 선보이더군요ㅡ.ㅡ
땅 파지는 것도 똑같고 올라간 각도는 조금 더 높을려나;;;
요르단 선수 성공, 두번째 산토스는 나카무라와 같이 땅파고 공중볼 차기로...
이때 갑자기 일본측 주장이던 미야모토라는 선수가 마구 항의를 하더니.. 반대편에
서 이어 하더라구요... 일본 해설자까지 놀라했으니까 얼마나 있기 힘든 일인지
짐작이... 그런 등등에도 불구하고 세번째 선수까지 스코어는 1-3 으로... 결국
네,다섯번째 일본은 성공하고 요르단은 전부 실패해야 겨우 동점이 되는 상황이었습
니다.......만 정말 그렇게 되더군요;;;
일본 여섯번째 킥커가 다시 실패해서 벼랑끝에 몰리는가 싶더니 요르단도 실패...
결국 요르단의 일곱번째 선수가 찬 공이 포스트를 맞으면서 일본이 4강에 진출했습
니다...
참... 이렇게 황당한 PK 는 처음보는 군요... 요르단은 결국 4명의 선수가 계속
넣지 못했다는..... 울나라는 좀 쉽게 4강에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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