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
04.07.01 16:18
조회
321

아래에 강호정담에  적혀 있는  최저 생계비 36만8천원이 무엇인가 궁금해하다가 한 싸이트를  발견했습니다.정확히 368,226 원 (요즘 세금도 원단위 이하는 잘라서 받드만 ..왠 6원이 붙더란 말이냐.

호기심은 고양이를 죽인다는데 그 호기심에  열심히 여기 저기 뒤져본 --)v 전생에 고양이 아니엇을까요? 웃음).

http://www.hopeup.net/

이 최저생계비가 얼마나 허황되고 현실 반영이 되지않는 말그대로 생존수치에 지나지 않는다라는걸 직접 경험해보자란 분들이 캠페인을 시작했고 캠페인  참여자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분들이 개선하자는건 기초 생활권이며 그 밑 바탕인 최저생활비부터 올려야한다라는 분들.

말 재주가 짧어 표현은 전부 못하지만 아래와 같은 주장하시더군요

=============================================================

최저생계비 문제 풀지 않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대로 실행 안돼

조흥식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최저생계비의 기준이 과연 삶을 전제로 한 것인가를 직접 체험하면서 알아보자"고 제안하면서, "희망UP캠페인이 삶에 희망을 주고 우리 국민들이 함께 살아나가는 공동체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연명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은 IMF이후에 우리 사회의 달라진 모습에 주목하며 희망UP캠페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이 OECD 가입 국가 중 소득분배구조가 가장 나쁘다'는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IMF를 기점으로 우리사회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어 왔으며, 기존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로는 지금의 소득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이번 희망UP캠페인의 전문가 지원단장인 허 선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최저생계비 문제가 상징하는 바가 큰 만큼, 우리나라 전반의 빈곤 문제를 드러내게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허 교수는 "최저생계비는 '국민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비용'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자 선정기준이자 급여수준 결정의 기준이 된다. 또한 경로연금이나 장애수당 등 각종 사회복지정책의 기준선으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렇게 중요한 최저생계비가 현실에 맞지 않을 뿐더러 최저생계비가 보장하는 수준은 '생존'의 수준이라고 성토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 이후 5년간 최저생계비를 계측하지 않는 기간에 정부는 매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고려해 최저생계비를 공표했는데, 이는 최저생계비로 살 수 있는 생활수준을 더욱 낮아지게 만들고 일반 가구의 지출이나 소득과의 격차가 점점 더 벌어졌다는 것이다.

허 교수는 이어 최저생계비에 아동, 장애인, 노인 등 가구유형별 특성이 반영되어 있지 않은 것과 현 최저생계비가 중소도시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서울과 같은 대도시의 비싼 주거비나 기타 물가를 고려하지 않은 점 등을 조목조목 제시하며, "최저생계비에 절대로 현실성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허 교수는 "최저생계비 문제를 제대로 잡기 전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제대로 된 실행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전문(全文)아닌 일부분인걸 우선 밝히구요

7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30일이 기다려지네요.

하지만 극빈의 극빈 눈물나게 절약해야 한다는거.특히 자식을 둔 체험단은 이더운 날 아이스크림 값 500원에 주네 마네하고 실랑이를 벌어야만 하는  나날이 되리란건  확실하군요.


Comment ' 4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4.07.01 16:25
    No. 1

    쓰고 보니 드디어 소모임 신청기준 50점을 달성했군요

    신청하러 갈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박람강기
    작성일
    04.07.01 17:24
    No. 2

    음...최저 생계비에 대한 감이 잘 안잡히네요. 그 중요성 같은것두...
    돈을 안쓰면서 살땐 최하5만원에도 살고 쓸땐 100만원도 부족하긴 한데
    (혼자사는 경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운
    작성일
    04.07.01 21:33
    No. 3

    으아~ 내 아디 돌리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노란병아리
    작성일
    04.07.02 08:15
    No. 4

    ?????
    루아흐 쓰셨대랬어요????
    아니면 이 병아리요??? 병아리 문제면 저 강아지로 변경할 의향 있어요.

    음 .. 닉이나 아이콘 문제면 타협할 생각 있으니 쪽지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3052 제4회 농심신라면배 중국언론보도 시리즈7 - 총론 (1) +1 Lv.12 소매치기 04.07.01 424
23051 영화 "달마야 서울가자" +5 Lv.9 망부 04.07.01 445
23050 천붕낙서 읽어봤는데 좀 어이없네요 +13 Lv.45 네드베드 04.07.01 588
23049 뮤비 한편~ wherever you will go~ +3 Lv.23 바둑 04.07.01 287
23048 비가 옵니다 ^^;; +5 Lv.17 紅淚 04.07.01 198
23047 재미있는 논리문제!! +26 Lv.11 접여 04.07.01 791
23046 네덜란드.. 결승진출 실패! +15 Lv.1 ▦오궁 04.07.01 414
» 36만8천원으로 한달 살기 희망 UP 캠페인이 있더군요 +4 Lv.99 노란병아리 04.07.01 322
23044 [펌]설계 +8 미소년전설 04.07.01 428
23043 손승윤님의 열하일기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6 둔저 04.07.01 441
23042 한번 둘러보시길 +4 Lv.17 紅淚 04.07.01 343
23041 박현님에게 연참대전 선물에 대한 질문입니다. +2 Personacon 양마루 04.07.01 307
23040 연참대전에 도전하기!! ^^;; +3 Lv.17 紅淚 04.07.01 268
23039 무협지 표지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너무 거리가있다 +7 Lv.1 너부리이놈 04.07.01 450
23038 간만에(??) 정담에 글을 남기렵니닷.... +10 미소년전설 04.07.01 267
23037 극악이 돌아왔다! +5 Lv.99 감기(紺旗) 04.07.01 505
23036 [기분전환] 화려하신 빅토림 님의 '베리 멜론' Lv.55 日越 04.07.01 280
23035 [삽질] 해리포터 6권은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9 Personacon 검우(劒友) 04.07.01 590
23034 어떻게 해야 될까요? +19 돈오공 04.06.30 474
23033 정담란 분위기 정리용.... 잠깐 웃고 갑시다. +15 Lv.14 Dainz 04.06.30 496
23032 바둑 - 이제까지 열린 모든 세계대회 성적에 따른 랭킹 +4 Lv.12 소매치기 04.06.30 559
23031 SK Telecom T1 대답해요 -_-b +7 Lv.11 백적(白迹) 04.06.30 496
23030 [유로2004] 이제 4강전이닷!! +6 Personacon 검우(劒友) 04.06.30 347
23029 왜 요즘의 한국 사람들이 미국을 싫어하고 북한에 친근하... +4 Lv.92 mr***** 04.06.30 537
23028 내가 바둑을 싫어하는 이유. +4 검심 04.06.30 541
23027 halo... Lv.21 CReal 04.06.30 266
23026 GG~! +6 둔저 04.06.30 502
23025 여성 결혼관 남성보다 진보적 +1 Lv.39 파천러브 04.06.30 331
23024 북한은 징병제가 아니고 모병제... +11 Lv.7 퀘스트 04.06.30 459
23023 엥? 녹림목님께서 (녹목목목) 여자분?~!? +11 애앵?오호 04.06.30 53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