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비해 넓다리 넓어진 고무림을 싸돌아 다닌다는 것은 사막에서 바늘
찾기보다 더 어렵더군요.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대한민국에서 인정해주는 군인 색황입니다.
(-_-;;캬캬캬캬캬캬~~ 군인 만쉐이~이기자 만쉐이~)
오늘에서야 어느정도 고무림을 다 싸돌아 다니고 그동안 느꼈던 것들을 잠시나마
정리한 후 이렇게 글 올립니다.
가장 먼저 저에게 느껴진 것은... 고무림은 변화에 민감하다.
많은 것들이 변하면서 고무림 또한 많은 변화를 한 것 같네요. 가장 우선된 것이
무협과 판타지의 결합? 제가 군대 입대전에 한참 시끄러웠죠. 판타지는 안된다, 오직
무협이다. 등등 이런 말들이 떠돌았는데 지금은 아무렇지않게 판타지가 고무림의 한
춧을 차지하고 있네요.
군인인 저에게는 쉽게 와닫지 않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무협을 사랑하면 그만이니
까요.
오늘 글은 여기까지 제가 요 며칠동안 느낀 것들을 부대 복귀전까지 풀어놓고 갈
랍니다.
그럼 건승을 바라며 어느 바(Bar)에서 색황 배상
(약간은 취기가 있는 관계로 횡설수설해도 어여삐 봐주....퍽!! -_-;;)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