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드가 요격해도 큰 일 아닌가요?

아마 전지구적 환경오염이나

통신재난이 발생할 것 같은데.

아닌가요?

핵폭탄이 대기권 밖에서 터졌다고 해도

멀쩡할리 없잖아요.

오히려 더 무서운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르는데.

싸드 요격해도 헬이고

요격 못해서 핵으로 죽으면 그것으로 끝인데

그냥 공군력 증강해서

핵실험 한 번 더하거나

미사일 실험하면

도발행위라고 정전 위원회에 알리고

적극적 방어 개념에서

공군으로 타격하는 수 밖에는 없지 않나요?

경제력으로 밀어 부칠 수 있는건 공군력 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전 싸드 보단 좋은 전폭기를 사는 것이 좋다는 말입니다.

[묘한(妙瀚)]

어짜피 미국 방어용이잖아요

[이통천]

첫째 핵폭탄은 기폭장치가 작동안하면 그냥 방사능 폭탄이고 그나마도 안전장치 때문에 안터질거에요. 아마.
그리고, 대기권밖은 어차피 방사능과전자파가 엄청나데요.

[마브로스]

여담으로 해군력도 압도적입니다.

[디디다]

사드 반대를 위한 논리가 엄청나네요

[약관준수]

사드 반대 논리라기 보다는
제 습작 인용이라..ㅋㅋㅋ
그리고 UN법상 어떠한 우주전쟁도
금지사항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유는 데브리 때문이죠. ^^

[말린콩]

미사일이라는 것 자체가 전술/전략적 거점을 타격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사 될 것인데요.
요격하면 적의 의도를 분쇄하는 것이고 터지더라도 상공에서 터지기 때문에 피해가 적습니다.
또한 핵은 터지기만 하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는 무기라 보관단계, 발사단계, 혹은 자국 영공에서도 폭발할 확률 있기 때문에 몇겹의 안정장치로 목표지점에서 터지게 설계 되어 있습니다.

요격해서 터지는 핵미사일이라면, 한 발만 쐈을 뿐인데, 자국 핵기지의 버섯 불꽃쇼와 방사능 샤워를 만끽해야 할테니까요.

[말린콩]

그리고 남북한의 대치상황과 화력밀집도를 감안하면 적의 후방에 미사일을 쐈다는 것은 이미 볼장 다 본 경우라,
요격한 이후 파편 피해는 고려 대상도 아닙니다.
생존을 위한 적의 소멸만 있을 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