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신 자봉 여러분들 위로와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드리고요.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는 한 차례씩 로또 대박의 행운을 드립니다.
(순번은 다들 모여서 서로 잘 상의해서 결정하세요. 쌈나는 건 머 제 탓이 아님다)
그리고 특히, 오셔서 자리를 삐까번쩍하게 빛내 주신 탈모족....... 아, 이건 아니다.
이 아니라, 여성분들.
모두의 눈에서 불똥이 파바박 튀게 하신 한결같은 그 미모의 여성붙들께 특별히.....
(두리번 두리번)
음, 다시 뵐 기회를 드리겠습니다.(흑, 다들 도망가느라고 정신 없군. 신발 제대로 신고 가세욧!)
암튼, 다들 너무 반가웠고, 고기 맛도 너무 좋았고..... 그래서 더욱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ㅎㅎㅎㅎ
참석하신 작가님들이야 머...... 쑥스러우까 쏘옥~ 빼는데........
별도님한테는 별도로 치하를 해야 할 듯.
별도야, 별도 없는 새벽에 집으로 돌아가느라고 별도로 고생하지는 않았겠지?
많이 애썼다. 고마워. ^^
(그날의 압권 ; 모 작가와 첫 상면한 별도가 인사를 건넸는데,)
별도 - 안냐세염, 별도에염.
모 작가 - 넹?
별도 - 거시기, 별도라고요.
모 작가 - 아, 저는 별똥이라고 하시는 줄 알고.....
별도 - (순간 얼굴 벌개졌음), 저기, 별돈데요.....
모 작가 - 어이쿠, 이런 실수가(안절부절)
두 사람 모두 얼굴 빨개졌대~요
암튼 정말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