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하늘씨와 베복간에 벌어진 일련의 전쟁... 뭐 베복이 2PAC의 곡을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는데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만, 이하늘씨 말은 좀 심한것 같습니다.
밑에 그를 착한 양아치라고 옹호하신 글이 있는데 사람한테 대놓고'창녀같은X'라고 거리낌없이 욕설을 내뱉는 것이 잘된 것일까요? 베복의 음악성을 비판할려면 다른 용도도 얼마든지 있을건데 굳이 그런 원색적인 말을 써가면서 그들의 인격을 짓밟을 필요가 있을까요?
공인으로서 그의 언행이 사회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전혀 모르고 한, 그의 돌출발언은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저도 2PAC의 팬이고 이번 베복의 음반 발매에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런 식으로 대응을 하면... 비난하는 사람의 인격만 의심될 뿐입니다.
이하늘씨... 남자답게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정중한 사과를 하셨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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