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반말입니다..^^
한국에도 드뎌..볼만한 sf 소설이 나왔다..
스키마...
필력으로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마이클 크라이튼에 뒤지지 않는다고 본다
원래는 감상란에 적고 싶지만 거기는 무협만 쓰게 돼 있어서 ^^
이것 저것 좋은 읽은 거리를 찾아 다니는 하이에나 같은 독자들이여
한번 일독해 보시라 정신이 번뜩 날 것이다.
한가지 불만은 한국소설 또는 소설상의 주인공의 정신세계는
늘 자연과의 일치, 깨달음과 관련이 있나 보다
세속에 초탈한 모습의 주인공이 나오면 화난다
이제 현실세계에서도 좀 관심을 가지는 쥔공이 있었으면 좋겠다
항상 초월하거나 사바세계를 값어치 없다고 보지 말고
인간은 정신적인 동물이지만 육체를 떠나서 또는 자신의 환경과
조건을 떠나서 사는 초월자가 아니기에
횡설수설 하지만 좋은 소설은 좋은 것이다 ^^
계속 쭉 이상태로 이어지기를
작가의 건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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