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요즘 심심할때마다 지존록 끄내서 연구하고 있는데
5권에서 많은것들을 펼쳐놓아서 점점 흥미진진 해집니다
5권에서 보면 드디어 '천녀산화도'가 등장합니다
산화도에 대해서 공부해보면..;;;
1. 우선 재세칠성의 유적에서 산화도의 자리가 빈체 남겨져 있었습니다
풍현의 멘트에서도 산화도만 없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곧 산화도는 천마를 제압하거나 마도를 제압하는 도구일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이지요
2. 천마의 자아가 산화도의 천극과 만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천극의 대사를
보면 '무엇이 궁금하신가? 재림(!!)한 천마께서는?'
재림한 천마란 구절을 보면 계속적으로 나타나는 천마 곧 풍현이 천마의 침범을 당한것과 같은 영혼의 잠식을 통한 천마성존 개인이 계속적으로 천마라는 꼬리표를 달고 재림한다는 뜻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비약이 심한가요?..;;)
3. 천마는 혼령에 제약을 가하는 지존마의 금쇄법에 대해서 묻습니다. 곧 천마가 풍현을 잠식하지 못한 이유가 밝혀진것이지요 지존마의 금쇄법 때문에 몇백년을 기다려 풍현의 영혼을 잠식하려했지만 실패한것입니다
4. 천겁진전이라는 무공이 등장합니다 산혼진기와 진혼력을 뜻합니다 위의 사실(??)을
종합해보면 무공의 이름이 특이합니다 산혼(혼을 흩으린다?) 진혼력(혼을 진정시키는
힘) 어쩌면 어쩌면입니다 천녀산화도는 천마를 경냥해 그 혼을 진정시켜 흩어버리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5. 또다른 의문들
5권의 내용을 보면 지존마에 대한 내용이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존마는 정말 하늘에서 똑 떨어진듯 나타났습니다 그 출신내역은 어떻게
될까요? 마혈과 신혈의 진정한 차이는 무엇일까요?
절대천마 무공의 진정한 공능과 무력은 어느정도 일까요? 지존환에 의해서
전해진 무공을 천마는 어느정도 알고 있을까요? 지존환에 의해서 전해진 천극의
사매의 무공(천단전향마공)은 어떤경로로 전해졌을까요?
풍현과 중얼거리며 대화를 나누는 인물은 천마일까요?
지존마의 무공에 대해서 언급이 없던 천마가 왜 갑자기 천극에게 그렇게 물어
보았을까요?
지존환의 무공에서는 마혈수란 것이 없었습니다 지존마혈수는 천경에 있을까요?
자꾸 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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