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블랙데이네요...우리팀 직원들 나가서 짜장면 먹고 들어왔습니다.
그나저나 빠르군요...벌써 선거일이 되었으니...
내일 와이프와 딸아이 손을 잡고 투표하러 갑니다.
투표한 후에는 공원으로 나들이를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보다 우리 딸아이가 좀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간절한 기원을 담아 투표할 겁니다.
투표때면 항상 찍을 놈 없어 고민인 분들에 비하면 전
행복한 겁니다.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전 항상 찍을 사람이
있더군요...이번 총선에서도 내가 사는 지역 출마자중에 마음이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이가 마침 저의 지지정당 소속이라 기쁨
두 배입니다.
또 선거 때면 국민의 목소리를 하늘처럼 듣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더니, 막상 국회에 가서는 국민의 목소리
개무시하는 놈들을 내 표로 심판한다 생각하니 유쾌한 생각도
듭니다.
고무림동도분들도 모두 투표하시나요?
지지후보는 다들 정하셨나요?
다들 투표에 참가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합시다.
여러분들이 각자 어떤 정당과 후보자를 지지하든
각자 바라시는 세상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17대 국회는 좀 더 나은 모습이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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