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BS1TV 에서 방영한 인물현대사 보셨나요?
물고문, 전기고문은 많이 들어봤지만
볼펜고문은 처음 들어봤네요.
그런 고문을 받고 과연 시키는데로 하지 않을 사람들이 얼마나 될런지...
저같으면 고문받기전에 바로 원하는데로 다 얘기해줬을꺼 같습니다.
이런 고문이 90년대까지 이어졌다니
믿기가 힘드네요.
우리나라 민주주의 참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피로 이루어진 듯합니다.
직접 경험해보지 못해 확실한 느낌을 말할수는 없지만
일단 무서웠습니다.
그런 권력에 기생했던 무리들이 청산되지 못하고
우리나라 국회의원으로 남아있다는 것도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물론 언론들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겠지만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여러 정보
항상 주의깊게 살펴서 올바른 판단을 해야
우리나라 문제점들이 점점 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귀찮고 짜증나더라도 잊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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