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ome.cmh.hs.kr/~yaho/whiteday/whiteday.html
처음으로 직접 만들어본 꽃다발인데
생각했던것보다 예쁘게도 안나왔고-
만들기도 무척 힘들더군요-
손재주가 부족해서일지도 모르겠지만-a
괜한 염장이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거 줄 대상이 아직은 친구랍니다.
혼자 짝사랑 하고 있는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서로 떨어져 있어서 쉽게.자주 만날수 있는 사이도 아니었고
그리고 고등학교때는 수능에 신경쓰는 상황이라서 고백할 상황도 아니었지요-(저말고 그녀석이..)
대학들어와서 (대학도 서로 많이 떨어져있음..)
너무나도 생각나고 보고 싶어서 만들어서 주고 싶어서 만들게 되었는데..
건내줄때 잘 놀다 오기는 했는데- 쉽게 고백은 안되더군요.
친구로서 만족할수 있냐 .. 하면 "아니다" 라는 생각이 요즘들어 강하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고백해야겠지요-
요즘 그것때문에 마음이 심란합니다...
잘된다면 너무나도 좋겠지만, 만일 거절한다면.. 이전의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는것도 어색하게 될까봐.. 그게 너무나도 두려운것이겠지요
여름이 오기전에.. 결정을 내려야겠지요-
p.s - 그애를 지켜본지도 언듯 4년이 되가는 싶은데.. 지금이 아니면 더 이상 기회가 안생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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