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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5 노레이션
작성
04.03.12 23:26
조회
483

우선, 아래 19812 번, 레밍무적 님의 펌 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하나가 더 있습니다.

그들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국민들의 반발을 예상치 못했을 리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런 바보짓을 했습니다. 손뼉치고 만세만세 웃으면서 말이지요.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군요.

노무현 대통령과 열우당의 쑈일지도 모른다고요?

지지도는 점점 높아가고, 한 달만 기다리면 총선입니다. 어느 여론조사를 보아도 이번 총선은 열우당의 우세입니다. 무엇이 아쉬워서 쑈를 합니까? 여러분이 대통령이라면 그런 쑈를 하겠습니까? 전 세계에 그렇게도 치욕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까지 쑈를 하겠습니까? 한 걸음만 내딛으면 고지가 바로 저긴데, 지금까지 걸어온 모든 걸음들을 다 내걸고 쑈를 하겠습니까?

사과만 했으면 됐을 텐데, 고개 한 번 숙이는 게 뭐 그리 힘들다고 뻗대서 일을 이 지경을 만느냐고 하시는 분들은 더 많더군요.

그렇군요. 미안하다고 한 마디 하는 정도로 무마될 사안이었군요. 그렇다면, 참 어이가 없지 않습니까? 이건 마치 수업시간에 깜박 졸았다고, 너 퇴학이야! 하는 꼴 아닙니까? 너무 하잖아! 라고 하니 이럽니다. 어쨌거나 수업시간에 졸아서는 안 되는 거야. 말이야 맞는 말인데...과연 정말 맞나요?

아...이야기가 딴 데로 샜습니다.

바보가 아닐 야당 사람들이 왜 그런 바보짓을 했을까 하는 이야기였지요.

전통적으로 한국 정치의 가장 큰 주제는 우민정책이었습니다.

처음엔 이랬지요.

어리석은 국민들이 뭐를 알겠는가? 우리들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는 거야. 확실히 어리석었던 국민들은 소처럼 순하기만 합니다.

그러다가 교육수준이 높아지면서 똑똑한 사람들이 많아지자 약간 바뀝니다.

국민이라면 마땅히 어리석어야지. 그래야 우리가 시키는 대로만 하는 거야.

똑똑한 사람들을 잡아 가두고, 고문하고, 죽여버립니다. 진시황의 분서갱유와 같습니다. 똑똑하려고 하면 이 꼴 날 줄 알아! 겁 많은 국민들은 살기 위해 어리석음을 택합니다.

세월이 흘러 민주화가 어쩌고, 민중이 어쩌고 하는 바람이 붑니다. 해외를 드나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멀리, 객관적인 시각으로 한국을 바라보는 사람들도 생깁니다. 정치인들은 이 난관을 어떻게 타개했을까요?

어렵사리 장만한 현재의 안락함을 위협합니다.

우리말을 안 들으면, 또다시 옛날처럼 가난해질 수가 있어! 사회가 혼란해지고, 심하면 전쟁도 날 수 있다고. 귀찮지 않아? 네 앞가림이나 해. 정치는 우리들이 할 테니까. 신경 안 쓰게 해 줄 테니까 말이지.

예전 김대중이 대통령에 출마했을 때, 서울경기 지역의 어리석은 사람들이 한 입으로 떠들던 소문이 있었습니다. 김대중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난리가 난다. 이나마 라도 살려면 김대중을 뽑지 마라. 웃긴 소문이지만, 정말 그 소문을 믿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결국 김대중이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IMF가 있었고, 국정은 문란해졌습니다. 노벨평화상까지 받은 사람이 한국에서는 천하에 몹쓸 놈이 되기도 했지요. 하지만, 난리는 나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그 답은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일에서 설명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김영삼에 의해서 정치에 입문하고, 민주당의 힘을 빌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가 내세운 구호는 '개혁'이었습니다. 국민들은 그 '개혁'이란 말에 취해서 그를 대통령으로 뽑아주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대통령이 되자, '개혁'은 참으로 힘듭니다.

사회 전반에 깊은 뿌리를 박아 넣고 그 어떤 바람에도 끄떡없는 위용을 자랑하는 수구세력들이 있습니다. 함께 '개혁'을 외쳤던 민주당은 '이젠 우리가 수구세력이 되는 게 개혁이다' 라고 외칩니다. 우리가 너 대통령 만들어 줬으니까, 알아서 해라, 라고 합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원한 '개혁'은 그런 게 아니었습니다.

예. 노무현 대통령 역시 지난날의 역사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지난날의 역사를 휩쓸었던 온갖 오물들이 그에게도 묻어 있습니다. 그에게서도 부패의 냄새가 나고, 부정의 그늘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는, 그런 자신을 내보입니다.

보세요. 나도 더럽긴 합니다. 하지만, 저들은 더 더럽습니다. 나는 더 이상 더러워지고 싶지 않습니다. 저들도 더 이상은 더러워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는 이렇게 말하면서 일제히 쏟아지는 카메라들 앞에 자신을 내보입니다. 당연히 그의 몸에 묻은 오물들은 금방 드러나지요. 그는 그걸 감추지 않습니다. 감추기 위해 협박을 하지도 않고, 그걸 드러내려는 언론이나 검찰에 어금니를 들이대지도 않습니다.

(뉴스 인터뷰를 보니 어떤 분이 이러시더군요. 예전 대통령들은 임기 말에나 해먹었지, 노무현이는 그게 아니잖아. 아예 시작하기도 전부터 해먹었다고. 쫓겨나는 게 당연해. 하하...정말 그랬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더 있다면, 할 말이 없네요.)

아무튼 그렇게 자신을 다 드러내면서, 그는 민주당에게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를 당선시켜 준 건 고맙지만, 그렇다고 내가 당신들을 위한 대통령이 될 수는 없다. 나는 국민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

민주당은 배신감에 치를 떱니다. 그래? 어디 두고보자.

자, 여기에서 과거 김대중 대통령과, 현재 노무현 대통령의 차이가 벌어집니다.

정말 난리가 나 버린 것입니다.

과거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당을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민주당 전체가 수구세력의 음모에 맞서 싸웠지요. 기억하시겠지요? 민주당과 자민련을 더하면, 한나라당과 충분히 맞설 수 있었다는 거. 그럼에도 사사건건 삐그덕거렸지요.

하지만 이젠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당을 배신했고, 자민련까지도 배신했지요.

수구세력은 드디어 예전에 사용하던 무기를 다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말 듣지 않는 대통령을 뽑아선 안 된다. 난리만 날 뿐이다. 아무리 뽑아봐라. 뭐 하나 제대로 할 수 있나.'

바로 이것입니다.

오늘날 야당이 그런 바보짓을 한 이면에는 이런 위협이 있는 것입니다.

국민들로 하여금 패배감에 젖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떻게든 먹고 살 수만 있기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외치는 것입니다.

'지금만큼이라도 먹고살고 싶지? 그럼 우리말 듣는 대통령을 뽑으란 말이야. 노무현이 같은 녀석을 대통령으로 뽑으니까 이 난리가 나잖아?'

사회는 혼란스러워지고, 경제는 악화일로를 치닫고, 대외관계는 엉망이 되어버립니다. 여기저기에서 시위가 터지고, 어쩌면 화염병도 다시 등장할 지도 모릅니다. 삽시간에 대한민국은 지난 80년대로 되돌아가 버립니다. 당연히 그들은 이렇게 되도록 슬그머니 손을 보태기도 하겠지요.

국민들은 불안에 떱니다.

이러다가 정말 망하는 건 아닐까?

차라리 저 사람들이 원하는 인물을 대통령으로 뽑아줘야 했던 게 아닐까?

......

억측이라고 하신다면, 예. 억측 맞습니다.

저의 생각일 뿐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렇게 결론을 내릴 수밖에는 없습니다.

총선연기에 이은 내각제 개헌에의 음모가 충분히 그럴듯한 것만큼이나, 이런 제 생각도 그럴 듯 한 것 같습니다.

다시 강조하거니와, 그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오히려 누구보다도 똑똑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명백히 바보스러운 짓을 저질렀습니다.

왜일까요?

거기에는 바보스러움을 훌쩍 뛰어넘는 계산이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나라 전체가 혼란에 휩싸이고, 외신이라도 보면 대한민국 국민인 것이 창피스러울 지경이 되어버렸을 때, 여러분은 무슨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까?

그래, 차라리 저 사람들 말을 들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저 사람들 중의 하나를 대통령으로 뽑았으면, 잘된 일이건 못된 일이건, 사사건건 방해받지 않고 어떻게든 수월하게 넘어갔을 텐데. 그럼 적어도 외견상으로는 평온한 사회가 되었을 텐데...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

#

십여 년만에 광장에 나갔습니다.

그 때에는 마스크와 각목을 들고 나갔는데, 오늘은 그저 작은 촛불 하나 들고 나갔습니다.

정치라는 더럽고 혐오스러운 것 때문에 뛰쳐나간 건 정말 너무 오랜만의 일입니다. 어쩐지 참을 수가 없더군요.

숱한 사람들이 오가는 거리에서, 그 작은 촛불만큼이나 작은 목소리들이 초라하게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런 우리들을 곁눈질하면서 휘적휘적 지나가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구호는 점점 더 초라해져만 갔습니다.

한 시간쯤 지나고, 저는 들고 있던 촛불을 집어던지고 돌아왔습니다.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타인들을 위해 대신 싸워주는 일이란 얼마나 허무한지...나는 잠깐 잊었던가 봅니다. 한 때는 그게 고귀한 일이라고 믿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뻤었지요. 그런 일을 하는 저 자신에게 도취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허무하더군요. 다시는 이런 허무한 짓은 하지 말자고 다짐했었는데...멍청하게 오늘 잠깐 잊었던 것입니다.

감나무 아래 누워서 누가 감 하나 떨어뜨려 주기만 기다리는 사람들...

감 대신 묵직한 바윗덩이나 하나 떨어뜨려 주고 싶습니다.


Comment ' 14

  • 작성자
    연형권
    작성일
    04.03.12 23:29
    No. 1

    죄송하지만 나라경제망친넘은 영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장삼이사
    작성일
    04.03.12 23:29
    No. 2
  • 작성자
    장삼이사
    작성일
    04.03.12 23:31
    No. 3

    이룬... 본문에 동감이지만 것도 호사... 벌레들한테 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박현(朴晛)
    작성일
    04.03.12 23:33
    No. 4

    시냇물은 모여서 강물이 됩니다.
    지금은 작고 초라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거대한 바다가 됩니다.
    꼭 그럴 거라고 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풍운
    작성일
    04.03.12 23:35
    No. 5

    나라 망친넘들은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입니다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당 다들 자기 대통령 있죠

    한마디로 우리나라 개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5 lullullu
    작성일
    04.03.12 23:38
    No. 6

    우리의 조그마한 노력이 후일 밝은 정치를 위한 초석이 되리라 믿고 이번 난국을 잘 타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4.03.12 23:38
    No. 7

    천풍운님.. 그렇게 비약하실 필욘..-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노레이션
    작성일
    04.03.12 23:44
    No. 8

    예. IMF는 김영삼 정권에서 파생되었지요. 하지만 그 책임은 김대중이 떠안아야 했습니다. 그럼, 현재의 경제상황은 언제 파생되었을까요?^^

    그리고...천풍운 님.
    그런 말씀은 하시는 게 아닙니다.
    그 말씀은 천풍운 님의 할아버지와 아버지와 형님들을 개라고 욕하는 거나 같습니다. 그 대통령들을 뽑은 건 바로 그분 들이니까요.

    그리고 이건 양비론에 취한 분들 모두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그럼 우리나라가 미국이나 일본의 식민지가 되는 게 더 좋겠다고 생각하십니까? 정권이 없는 나라는 식민지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은 전지전능한 신이 내려와 다스려주기를 바라십니까?
    누구나 장점도, 단점도 있습니다. 언제나 중요한 건 '보다 나은' 사람을 선택하는 일이지, 이 놈도 저 놈도 다 더럽다고 내치는 게 아닙니다.
    세상은 조금씩 조금씩 발전해나갑니다. 어느날 갑자기 '쾅' 하고 변신하는 게 아닌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접여
    작성일
    04.03.12 23:53
    No. 9

    다른 분들은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어떤 당의 소속으로 출마 했으면 그것이 국회의원이든 대통령이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을 찍은 사람들 중에는 당을 보고 찍은 사람도 엄연히 존재합니다. 당적을 옮기는 행위는 그런 사람들을 우롱하는 것입니다.
    또한 당선을 위해 당을 이용해 먹인 것입니다.
    그것이 싫다면 무소속으로 나오십시오. 당이 아닌 자신만을 어필하여 당선 되고 그후 다른 당에 들어가든 말든 그건 상관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촉풍
    작성일
    04.03.13 00:07
    No. 10

    대부분 동감합니다. 다만 감나무 밑에서 입 벌리고 있는 사람들한테 바윗덩이 던지고싶고, 내가 대신 싸우는건 허무한 짓이다 라고 하기 보다는 그 사람들 억지로 추슬리고 손 잡아 끌어서 같이 싸우게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바보같고 이상론 같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은요. 그들의 놀음대로 놀아나서도 안되지만 개인적으로 19812번 펌글의 내용에 전체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1 접여
    작성일
    04.03.13 00:08
    No. 11

    전 우리나라 여론조사를 믿지 못합니다.

    가인님 말씀데로 열린우리당의 총선 승리가 확실시 되었다면, 노무현은 바보아닙니까.

    한달만 참으면 그를 지지하는 정당이 다수당이 됩니다.
    그럼 그가 그리도 말하던 개혁이란 것도 국회의 지지를 받으면 할 수 있겠죠. 단지 자존심을 세우려고 이런 것을 포기한다면 그건 바보일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새로시작
    작성일
    04.03.13 00:25
    No. 12

    저도 접여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오늘 학교선배들하고 이런저런 얘기들을 했는데요....
    왜 노무현은 잠시 굽히는 지혜가 없었던걸까요?
    옛날 중국의 고사에도 있지않습니까.. 한신이던가?(제가 그쪽으론 영..)
    때를 기다리기위해 남의 가랑이 사이로 기어간 사람..
    그런 지혜가 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드내요..
    개혁이란건 지지기반이 없으면 성공할수 없다는걸 왜 몰랐을까요..
    답답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노레이션
    작성일
    04.03.13 00:27
    No. 13

    접여 님.
    바보가 아니니, 오늘의 일이 쑈가 아니란 겁니다.
    조금만 잔머리를 굴렸다면, 한달만 더 참자, 했겠지요.

    야당에서 요구한 건 총선관련한 언급에 대한 사과만이 아니었습니다.
    친인척 비리와 경제난국에 대한 책임을 지라는 것도 포함되었지요.
    만약 '예, 모두가 제 잘못입니다. 책임지겠습니다' 라고 했으면, 야당에서는 어땠을까요?
    봐라, 제 입으로 다 인정하잖나. 더 확실하게 탄핵이닷! 이었겠지요.^^

    그리고, 사실 개인적으로 저는 사과하지 않는 게 더 좋았습니다. (하긴, 속으로는 탄핵안이 가결되기는 힘들겠지, 싶었을지도 모르고 말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숙부인
    작성일
    04.03.13 00:46
    No. 14

    제마음도 한표!!!
    예전엔 그저 가족건강하고 그날그날 아무탈 없이 사는게
    다행이었는데...이젠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들도 행동할때라 봅니다. 비록 촛불시위나 밖으로 보여지는
    행동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이대로 국민들이, 내가 방관만 하진 않을거란
    말입니다. 지금의 자리에서 내가 보여줄수있는 최대한의 행동...
    선거참여, 내가 투표해서 욕하지 않을 사람을 뽑고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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