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젼이는 상자를 만드는 회사에 알바를 다니고 있지요.
오늘은 참 이상한 상자들이 많았습니다.
석류를 원액으로 만들어서 파는 그러한 종류의 상자도 있었구요. (근데 웬 석류가 페르시안산?)
무슨 The Mirror던가.. 18세 관람가.. (-_-;;;;) 딥뒤 상자도 있었구요.
(이상한 상상하지 마세요. 상자에는 아쉽게도(?) 불건전한 것이 안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젤 중요한 것..!
바로 반지의 제왕 2 - 두개의 탑 딥뒤 상자도 만들었다는 것..
여러분이 반.제2 딥뒤를 사시거나 빌려보실 때.. 튀어나오는(?) 상자.
루젼이가 만들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용. (앗.. 바로 잃어버리시네.)
오늘을 마지막으로 알바가 끝났습니다.
정말 힘든 한달이었습니다.
새삼새삼 돈 벌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아아, 삭신이 쑤시고 정신이 피폐(?)해지는 상자만들기...
이제 상자에 관해서는 웬만한건 모두 꿸 정도로 고수(?)가 되었습니다.
하하핫.. ;;;
여러분, 모두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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