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2시 경부터 약 5시간에 걸쳐 새벽에 자다가 깰때마다 콜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다 마신 분량은 500 ml. 고작 500ml 를 먹었을 뿐이죠.
콜라를 먹은 건 대략 1년이 훨씬 넘은 것 같습니다.
패스트푸드점에 일체 가지 않기 시작한 것이 그쯤이니..
오랜만에 먹어서 그럴까요..
오늘 밤 9시 경부터 끊임없이 방구 ㅡ..ㅡ;; 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방구라기 보다는 그냥 가스입니다.
냄새는 전혀 없고, 속이 더부룩한 상태에서 배속의 가스가 분출되는 거니까요.
지금가지 대략 3시간 동안 60여회가 넘게 가스가 분출되고 있습니다. ㅡ..ㅡ;;
거의 5,6분에 한번꼴이니.. 낭패로군요..
가스가 다 빠졌을만도 하건만.. 게다가 속도 더부룩해서..
화장실에만 벌써 네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콜라. 이거 원래 오랜만에 먹으면 이렇게 되는 겁니까?
앞으로는 탄산음료도 가끔은 먹어줘야 하는 것은 아닌지 심히 고민중입니다.
저와 비슷한 증상을 경험해보신 분이 혹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아울러 비슷한 경험은 없더라도 해결방법을 아시는 분도 역시 조언 부탁..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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