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담/론계에서 처음으로 2연참을 하는듯 싶군요-_-ㅋ 가담은 전부다 중얼중얼
이니 제외-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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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이 무엇이더냐?"
사부의 뜨금없는 질문에 제자는 당황했다. 그러더니 이내 잠시 생각하더니
말을 이었다.
"무공은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어찌 그리 생각하느냐?"
"예초에 검을 누가 만들었으며, 권과 장, 그리고 봉, 창등을 비롯한 여러 내공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제자의 질문에 사부가 말을 이었다.
"내가 알면 너에게 무공이 뭐냐고 물어보겠느냐? 어험..."
"솔직히 이 제자, 아둔하여 당금 강호를 잘알수는 없지만 제자의 생각으로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말해보거라."
"내공으로 호흡을 원활하게 하는건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만... 어찌 권과
검의 대결에서 권이 이길수도 있습니까? 솔직히 아무리 주먹이 강철같다해도
검을 주먹으로 튕겨낼수 있단 말입니까?"
"허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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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담은 실화가 아닌, 저의 생각(우화)로 그려봤습니다. 예전부터 저런
생각들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도, 사실적인 소설을 써볼까
합니다.
어떻게 권이 검을 막습니까-_-ㅋ 어떻게 권으로 검을 부러트립니까-_-ㅋ
아참, 그래서 이번 유담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사부와 제자의 대화에서 보듯이 제자는 배움 그대로를 무조건 적으로 받아들
이지 말고, 배움으로 인해 자신의 생각을 배가시켜 더욱 더 발전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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