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주충들은 쉬지도 않는가 보오................
연말에 그렇게 귀찮게 들볶드니 새해가 되어서도....
알콜을 달라고 성화를 부리는지 나같이 마음이 유약한 산적은
성화를 부리는 주충을 달래기 위해서 어제도 사랑하는 이슬이를
나의 입속으로 흘려서 기도를 미끌어져 내려주었소...................
이놈의 주충들이 어찌나 종아하던지 나도 기뻣다오......
실은 주충보다도 제가 이슬이를 더 사랑한다오................
어제 먹은 술이 이제서야 깨는데....................또이슬이가 보고잪아서....
숙부인에게 금방 주문을 했다오.....(들어줄지는 ?이지만 말이오)
이슬이를 사랑하는 무림동도 열분 새해에는 조금씩만 사랑하시오.....
우리의 무림을 건강하게 지켜야하지 않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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