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과 최수범의 경기..
아버지와 함께 관람 중..
최수범을 보시더니..
"봐라 게임을 저렇게 하더니 폐인이 다 됐잖니..
저러다가 죽어서 뉴스에 나올지 모른다.."
임요환을 보더니..
"아직은 초기 단계인갑다.. 이쁘장하게 생겼네..
수범이란 놈도 처음엔 저랬을게다.."
해설자 한마디..
"임요환 벌처로 밀어붙이나요? 승기 잡는데요!"
아버지의 반응..
"저 녀석 눈빛이 슬프다 했더니 벌초하고 있는거였나.
너도 나중에 애비죽고 나서 벌초해서 효도한다고 그러지말고,
티비끄고 가서 공부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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