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손석희랑 '대조' 되는군요-_-;;;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지금 KBS의 백인토론 사회자는 토론에 자신의 사견을 집어넣습니다.
그러니까..
손석희씨는 토론 주제가 어떻든간에 크게 편들어준다는 느낌은 많이 안듭니다.
간혹 느낄때도 있지만-_-;;; 그게 지나치다고 생각되지는 않죠. 발언권도 비슷하게 주고, 스스로
한 패널에게 그러한 측면의 질문을 집요하게(?) 늘어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백인토론 사회자는 토론 주제에 따라 자신의 사견이 들어갑니다.
한 패널의 질문이 나오면 "그렇습니다. 사실~ "어쩌구 하면서 되물어보지를 않나,
발언권도 가로채서 자기가 얘기를 하지않나-_-;;;;
100인토론이 100분토론의 짜퉁이라구 말을 많이 듣는데는
이름뿐만이 아니라-_-; 사회자의 자질도 큰 역할(?)을 하고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P.S. 저도 잠시 헷갈렸네요. 제목수정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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