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 한 무협광과 일반인? 과의 대화입니다.
일반인 왈
"내공이라는 건 다 '구라'야. 너 검기 막 날리고 호신강기 쓰는 사람 실제 본적 있냐?"
무협광 왈
"내, 내공이란건 분명히 존재해!"
일반인 왈
"증거를 대봐!"
잠시간의 침묵 뒤.
무협광 왈
"사, 사실은 과거에는 내공을 쓸 수 있었는데 현대로 오면서 못쓰게 된거야,.."
일반인 왈
"훗. 설마 내공심법 같은게 모두 한꺼번에 실전됬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는 아니지?"
무협광 왈.
"당연하지! 사실은 이렇게 된거야. 과거에 무슨 이름조차 외울 수 없는 긴 이름의 전설의 신체를 타고난 기재가 있었어. 하나를 들으면 만을 아는 그런 초 특급 기재. 그는 혼자힘으로 하루만에 초절정 고수가 되고 일주일만에 화경을 넘고 한달이 지나자 현경을 넘은 그런 진~ 짜 초 특급 기재였어."
일반인, 당황하기 시작한다.
무협광 왈.
"그런데 그 시대에 무공이 처음 생기기 시작한 초기부터 내공심법을 대를 이어 연구에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집단이 있었어. 그들은 애초부터 인간이 익힐 수 없다는 가정하에 그 무공을 만든거야."
일반인, 황당하기 시작한다.
"근데 그 초특급 기재가 그 무공을 익힌거야. 그 기재는 보자마자 그 심법을 12성 깨우치고 내공을 모았는데 반다경도 안되서 1갑자를 넘게 모으는 위력을 보인거야. 그때 그 기재의 나이가 대략 5살 무렵이야;."
일반인 왈.
"그, 그게 무슨 헛소리냐?"
무협광 왈.
"아직도 이해 안되니? 그러니까 그 기재가 지구상의 모든 기를 모아서 우리는 겨우 살아갈 수준의 선천지기만 타고난 체 내공을 많이 모을 수 없는거야. 그는 이미 신화경을 뛰어넘고 그보다 훨씬 더 높은 경지에 올라서 죽지않고 아직도 이 지구상 어딘가를 돌아 다니고 있을걸?"
일반인 왈.
"......"
너무 황당+당황해서 말도 못했다.
그 옆에서 조용히 듣고 있던 판타지광 왈.
"음... 판타지 세계로 넘어 가지 않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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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 판타지광 친구와 함께 그 일반인에게 죽도록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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