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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6 여음
작성
16.06.19 08:53
조회
1,837

문피아를 이용한지 얼마되지 않은 새내기입니다.


 모든 작가님들은 글은 아이디어도, 내용도 참신하며 기발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전혀 생각치 못했던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주는 수많으 작가님의 노고에 진심어린 존경을 표합니다.


수많은 고수작가님의 글을 읽다가 ‘ 그래 나도 한번 써볼까?’ 하는 생각으로 글을 쓰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 글을 남겨 봅니다.


글을 쓰시기전 어디까지 계획하시고 쓰시는건가요?

글을 쓰기전 구체적으로 모든스토리와 캐릭터 ,배경(스킬명, 아이템 , 이야기배경구조) 모두를 계획서를 만들어서 쓰시는건지...? 아님 글쓸때 마다 영감으로 글을 쓰시는건지 궁금함에 글을 남겨봅니다.

 

 글을 쓰다보니 자꾸 삼천포로 빠져드네요... 글쓰기가 이렇게 힘든줄 몰랐습니다.




Comment ' 25

  •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16.06.19 09:06
    No. 1

    저같은 경우 처음과 끝 그리고 중간중간 큰 가닥만 잡아넣고 채워넣습니다. 이게 보통이라고 알고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여음
    작성일
    16.06.19 09:21
    No. 2

    정말 죄송한데 그 큰 가닥이라는것에는 어떤것들이 있는건가요?
    그리고 그걸 글로써 정리하시고 작업하시는건가요?
    이런걸 여쭤봐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답답한 마음에...

    요즘 글을 쓰다보면 미생의 오차장 말이 생각납니다.

    " 혼자 쓴 일기같다. "

    아무도 보지않는 그런 글을 쓰는느낌 ㅠ.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16.06.19 09:51
    No. 3

    그러니까 구체적인 예로 들자면은 예컨대 백설공주로 예를 들자면은 백설공주의 탄생과 마지막 왕자님의 키스로 깨어난 백설공주는 이미 정해놓은 상태로 글을 씁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숲으로 쫒겨나는 백설공주, 그리고 계모의 위협, 그리고 위협으로부터 백설공주를 도와주는 도우미 라는 상태로 글을 쓰기시작하죠.
    그렇게 해둔 상태에서 숲으로 쫒겨나는 백설공주가 왜 어떻게 쫒겨나는지 그리고 위협은 어떤 위협들인지 그리고 도우미는 어떻게 만나서 어떻게 돕는지는 글을 쓰면서 채워넣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여음
    작성일
    16.06.19 09:57
    No. 4

    답변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그럼 그 채워넣는 과정을 통해서 결과를 바꾸고 싶을때는 채워넣는 과정을 수정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님 결과를 채워넣는 과정에서 파생되는 되로 이끄는게 맞나요? 그냥 글쓰는게 마음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엽
    작성일
    16.06.19 10:20
    No. 5

    아 전 중간중간 과정은 바꿔도 그 정해둔건 안바꾸고 그대로 갑니다;;
    그러니깐 A D G가 정해져있으면 A C B D F E G 는 가능해도
    A랑 D랑 G는 불변인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여음
    작성일
    16.06.19 11:21
    No. 6

    아 정말 감사합니다. 저부분에서 계속 갈등하고 있었거든요. 글을 써 나갈수록 보이는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어디까지 흔들어야 할지... 기준잡기가 힘들었습니다. 묘엽님의 답변으로 한꺼풀 벗고 다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2 0김호영0
    작성일
    16.06.19 21:24
    No. 7

    이 분이 예시가 정말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하늘아지
    작성일
    16.06.19 09:28
    No. 8

    음... 저는 1-2만자 기준으로 스토리를 잡습니다. 그걸 또 1권 기준으로 나누죠. 1 만자 - 고구마 + 사이다, 1.5만자 - 키스신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여음
    작성일
    16.06.19 09:59
    No. 9

    아 그럼 부재목으로 된 부분은 이미 글을 쓰기전에 나누어 놓으신거네요?
    어떻게 그런것까지 계산이 되는지...--;;
    휴... 갈수록 태산이네요... 여러 작가님들 다시한번 존경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사평
    작성일
    16.06.19 09:57
    No. 10

    글 쓰는 방법은 사람마다 모두 다른 법이라 아무리 많은 어드바이스를 들어도 끝내는 자기 스타일을 찾아야 되더라고요. 일단 '미스터리를 쓰는 방법' 이란 책을 추천합니다. 글은 이렇게 써야 한다. 이런 말이 아니라 1960년대 미국추리협회 소속 작가들이 어떤 방법들을 글을 쓰는 소개하고 부연설명을 하는 식입니다. 전 이 책을 읽으면서 큰 도움을 받았어요.

    저 같은 경우는 글을 쓰기 전에 어떤 글을 쓸 것인지 간단한 기획서를 작성합니다.
    주인공이 누구고 어떤 사건을 경험할 것이며 그 도중 어떤 배경을 지나칠 것인지. 이런 것들을 정리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가닥을 잡는 것이죠. 사건의 끝. 마무리를 확실히 정하는 것이 중요하더군요.

    그리고 장편소설을 쓸 예정이라면 그 전에 같은 세계관을 사용한 단편으로 테스트를 합니다. 아이디어가 진짜 재미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는 셈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여음
    작성일
    16.06.19 10:07
    No. 11

    누군가와 공감을 나눌수 있는 글을 쓴다는건 일기처럼 생각과 느낌을 글로 표현하는게 아니네요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6.19 10:58
    No. 12

    글쓰는 법은 다른 님들이 말해주시니 따로 말은 안하겠습니다만

    삼천포가 왜 나쁘죠? 그걸 생각해본 적이 있으십니까? 왜 나쁘던가요? 어디까지가 삼천포고 어디까지가 아니죠? 그리고 어떻게 삼천포로 빠졌다는걸 아셨나요? 경험을 하셨잖습니까. 그럼 경험치를 얻어야 레벨업을 하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여음
    작성일
    16.06.19 11:08
    No. 13

    토리다스 님이 댓글을 달아주실지는 몰랐습니다. ^^
    의도치 않게 삼천포로 빠져들었을 경우 아직 미천하기만 한 제 실력으로는 수습하기가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그 삼천포에서 나름 좋다고 할만 것들도 건질 때가 있었지만 저조차 정리 못한 이야기를 읽어주시는 독자님들께 그저 혼란만 야기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적다 보니 저의 조약 한 필력이 문제이네요. 결국 제가 좀 더 많은 글들을 읽고 고민하며 채워나가야 하는 부분 같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6.19 11:29
    No. 14

    답이 아닙니다. 기준선을 잡으셔야죠. 삼천포가 나쁠 때는 작품의 본질을 뒤엎어서 다른 작품이 되어버리면 삼천포가 나쁩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삼천포는 호흡조절이에요.

    열두번째 영지 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잘 쓴 소설인데도 불구하고 대박이 안납니다. 왜냐하면 이 소설 영지전소설인데, 영지전만 주구장창 합니다. 레벨업 안하면 영지전하고, 영지전 안하면 레벨업하죠. 삼천포가 없어요. 그래서 독자가 현자타임(..)와서 나가떨어졌습니다.

    호흡조절인가. 삼천포인가 잘봐야 합니다. 뜬금포만 아니면 삼천포는 좋은 포(...)가 될 수 잇죠. 무조건 나쁜게 아닙니다. 나쁠수도 있고 좋을 수도 있는겁니다.

    지금 싱크님도 감을 잡았어요. 지금 하는 이야기가 작품의 본질을 흐트러뜨리는게 아닌가 싶어서 괴로운거죠. 이게 아니었는데. 하면서 말입니다. 왠지 동떨어진 이야기 같거든요.
    본류에서 한참 떨어진 지류에 머문 느낌이죠.

    그러면 싱크님이 쓰고자 했던 본질, 본류는 무엇이었냐 하는겁니다. 그 본질, 본류를 글로써서 남기면 작가에게 정보를 남겨서 표지판이 됩니다.

    이 표지판의 숫자가 몇개인지, 표지판 크기가 얼마인지는 중하지 않죠. 작가가 쓰려던 본류가 어디에 있는지만 알려주면 , 즉 작가가 쓰고자 했던 이야기가 무엇이었나만 알려주면 딱히 상관이 없죠.

    어떤 작가는 표지판을 가지고 미싱질을 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표지판이죠.
    또 어떤 작가는 표지판이고 나발이고 없어요. '아는 길' 이거든요. 그 차이 입니다.

    싱크님은 삼천포라고 인식했기 때문에 감을 잡았어요. 무언가 이게 아니란 말이지요. 그게 경험치 입니다. 차기작이던 차차기 작이던 그 느낌은 무조건 발휘됩니다. 그러면 감은 잡으셨고 남은건 표지판 없이 '아는 길'을 다질 것이냐. 표지판을 세울 것이냐. 표지판을 세운다면 몇개나. 얼마나 세울것이냐가 남은거죠.

    그것은 성장했기 때문에 아픈 성장통이지, 멍청해서 이루어지는 바보짓이 아니죠.
    그 점을 잊지 마세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6.19 11:39
    No. 15

    글쓰는 독자에서 작가의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작가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여음
    작성일
    16.06.19 11:45
    No. 16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6.06.19 12:49
    No. 17

    경험이 부족할수록 최대한 많은 부분을 구상해둬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여음
    작성일
    16.06.19 23:20
    No. 18

    구상을 할때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은 솔직히 그때그때 떠오르는것과 인터넷에서 필요한 자료들을 찾아가며 하는 상황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이건 필요없을 것 같네.' 또는 '아 이런걸 넣어보자' 이런식으로 계속 수정을 하면서 쓰는것이라 구성을 어떤식으로 짜두어야 변하지않는 튼튼한 구성을 짤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하늘아지
    작성일
    16.06.19 13:00
    No. 19

    경험이 부족하더라도 일단 꾸역꾸역 써서 완결을 하면 경험치가 장난 아닙니다. 1권 완결이라도 무조건 써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여음
    작성일
    16.06.19 23:18
    No. 20

    네 여기저기 다른분들의 고민에 대한 댓글들을 찾아읽다보면 가장 많이 해주시는 말들이 묵묵히 써보라고 하시는 말씀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는 와중에도 쓰는것을 멈추지 않으려고 합니다.
    천성님의 조언대로 묵묵히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여음
    작성일
    16.06.19 13:02
    No. 21

    솔직히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저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겼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실지는 몰랐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더욱 진한 열정으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낙월신검
    작성일
    16.06.19 14:21
    No. 2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26 여음
    작성일
    16.06.19 23:16
    No. 2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51 골드후라이
    작성일
    16.06.20 00:43
    No. 24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이군요. 일단 짧든 길든 완결을 짓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말 떠오르는대로 무작정 써보는것도 괜찮습니다. 또한, 틀을 잡아놓고 써봐도, 머릿속에서 다 설계하고 써봐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즉, 어떤 방법이든 자신한테 맞는 방법이 있을텐데, 그건 이것저것 시도해보면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중요한건 무엇보다 타이밍과 마음상태 아닐까요? 저 같은 경우는 몇년전만 해도 대충 틀과 핵심 줄기만 구상해놓고 마구마구 써댔습니다. 물론 습작들이라 글은 엉망이었지만 쓸때만큼은 거침없이 썼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몇년이 지난 지금은 글이 전혀 써지질 않습니다. 분명, 지난 3년간 도서관에 박혀서 다양한 서적을 죽어라 읽어왔고, 다큐멘터리, 영화, 만화, 반년간의 직장경험까지 거쳐왔는데.. 글이 잘 써지질 않습니다. 원인은 현실에 대한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가장 크다고 보는데 확실히는 알수 없습니다. 결국, 상상력과 심적인 문제도 상당히 중요한것 같은데, 심적 압박을 글로 잘 풀어내는 작가분들이 있으니 참.. 저만 그런걸수도 있겠네요.
    뭐, 글쓰기에 대한 기획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쓸데없는 소리를 많이 한것 같습니다. 쨌든, 전체적 그림을 다 그려놓고 쓰시든, 전체적 틀만 잡아놓고 중간중간을 채워넣든, 아님 정말 처음부터 본능적으로 쓰고나서 뒤에가서 수정을 하시든, 선택은 싱크님 몫입니다. 그럼,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여음
    작성일
    16.06.20 01:06
    No. 25

    아마 글을 쓰기 시작하기전 전문 작가같은 재미있는 글을 쓰는게 아닌 나만 생각했던 이야기를 써보고 싶은 욕심에 다들 글을 썼던 걸까요? 저 또한 초등학교 때 쓰던 일기를 제외하고는 딱히 글을 써보지 않았고 현재 하고 있는 일 또한 이것과는 동떨어진 일이라... 지금은 이렇게 고민하는 것을 나도 모르게 즐기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꾸준히 읽어 주시는 분들이 생기니 좀 더 잘 써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이렇게 글까지 남기게 되었습니다. 대오각성님 조언에 따라 열심히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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