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Dream line 으로 유명한.. 저희 반이.. (개판인 저희 반이.. -_-)
갑자기 분위기를 달리했습니다.
이럴수가.. 절대 변하지 않을것 같던 그 분위기가..
(실제로 오늘은 칠판에 'D-1 아직 19시간이나 남았음.' 이라고 써 있었습니다.)
이렇게 바뀌어버리다니..
수업시간에는 자율로 대체했는데.. 독서실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선생님들도.. 지들 스스로도.. (지들도 놀란게지. -_-) 엄청 놀라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떠드는.... 학생들도 출현했습니다. (뭐.. 따가운 눈빛을 감당해야 했지만.)
이 자식들이 슬슬 시험기간이란걸 자각했나보군요.
(우리반은 자각이란걸 시험 하루전에 합니다. =_=)
훗훗... 그렇다면 나도 공부하러 가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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