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 저가경매 함정!
단돈 몇백원으로 고급 승용차를 낙찰받을 수 있다는 광고를 앞세워,수십만명의 회원을 끌어모은 저가경매 입찰 사이트 업주가 구속됐습니다.
고가품의 낙찰을 조작했기 때문입니다.
단독으로 최저가 가격을 써내면 물건을 낙찰 받을 수 있다는 한 저가 입찰 경매 사이트입니다.
이론대로라면 이 고급승용차도 1원이나 6만천3백원으로 낙찰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회사 대표 허모씨는 직원과 친척을 동원해 경매를 조작했습니다.
동원된 직원과 친척명의로 1원에서부터 상한가격까지 무더기로 입찰해 낙찰 받도록 한 것입니다.
1회와 3회 경매까지 승용차 여성용 명품 등 고가품은 이런방법으로 낙찰받아 빼돌렸고,MP3등 저가품만 일반인이 낙찰 받도록 했습니다.
[인터뷰:서울지검 이창세부장]
"신의성실 원칙에 위배되고..."
대표 허모씨는 이같은 방법으로 지난 6월말부터 7월초까지 9차례의 경매를 조작해, 회원 만2천명으로부터 받은 가입비 2억7천만원을 가로챘습니다.
회사측은 사업초기 부족한 자금 마련을위해 경매 3회차까지만 불법을 저질렀을 뿐 현재는 정상적인 경매를 하고 있다고 항변합니다.
애꿎은 참가자들만 돈을 날린 것입니다.
[인터뷰:피해자 최모씨]
"광고에 회계법인도 걸어놓고,보안에도 문제없다고 해서.아무의심없이,내가 운이없나보다 했죠."
검찰은 대표 허모씨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현재 가입회비 23억 원, 회원18만 명으로 늘어나는 과정에 불법행위가 더 있었는지 그리고 사행성을 조장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이 사이트 해킹을 통해 2천만 원 상당의 승용차를 단돈 226원에 낙찰 받은 곽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다른 저가경매 입찰 사이트에서도 유사한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10여개 업체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흠....
저기 로* 이구만요...
얼마전에 해킹당해서 잠시 공지뜬 사실이있는댕
저두 가입만하구 참가는 안했는댕 경매 참가 안하기 다행이내여 ㅜ.ㅜ
그나저나 저 *윈 이것 저것 법적 조치 취해놓구 잘하는가 싶더니만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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