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 진정한 실세들은 바로 이 들이라 할 수 있다.
검광 - 요새 새로이 강호정담계에 진출한 신진 고수이다. 검씨가문에서 배출된 걸출한 인재다. 어디가서 이런 기재를 만나보겠는가.
일루션 - 이제는 원로 고수로 취급할 수 있겠다. 그의 시리즈는 벌써 50편을 넘어섰다.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까?
가영이 - 가담(可談)이라는 말머리를 사용함으로써, 정담계에 본격적으로 가담한 여류 고수이다. 그녀의 필살 애교신공과 헛소리주절신공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버들 - 이제와 언급할 이유가 없다. 초절정 여협객이다. 소용녀보다 내공이 더 심후하다. 조심해야 할 그녀다.
군림동네 - 고무림 오픈 초기에 활동하던 원조 도배마왕, 펌마왕이라 할 수 있다. 당시 썰렁하던 정담을 흑저사랑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요즘 다시 활동하려는 기미가 보인다. 한창 기름칠에 여념이 없다.
팬이야 - 주로 연재란에서 1타를 하는 장본인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가 정담에서 활동을 할 때에는 달랐다. 항상 느리다.(뭘까?) 그리고 여러 차례 경고를 먹었다.(맛있을까?) 하지만, 최근에 울트라 슈퍼 초 허접글을 올리면서 당시 주가를 올렸었다. 그 때문에 나를 비롯한 여러 운영자에게 찍혔다.(정말?)
색정소저(또는 칠정소저, 칠정선인이라고도 불리운다) - 이 사람은 가끔씩 푸념조를 들려준다. 그리고 항간에 우구당의 분노를 사게 할만한 만행을 저질렀는데, 각별히 조심하고 있는 눈치다.
둔저 - 영원한 공적이다. 이유 불문.
강뱅자 - 필자가 알고 있기로 상당히 어린 나이이다. 그럼에도 강호정담에서 여러 고수들에 눌리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 최근 강세가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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