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는 경남이라서 지금 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두둥!
그래서... 그런고로
매우 즐겁습니다.
11층(저희 집)에서 부는 바람을 정면으로 맞다보면.. 대략 원츄한 기분이 듭니다.
엄청난 바람 그리고 펄럭이는 옷~
퍼퍼퍼퍼펄럭
9시나 되면 진짜 대빵 쎈 녀석이 온다던데.. 그때 한번 더 나가봐야 겠군요.
음트트.. 폭풍은 즐거워~
참! 11층에서 밑을 바라보니 빗방울이 비단결처럼 퍼져나가는 군요.
왠지 기분이 들뜨는..
우오오! 불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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