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School.. (루젼아 무리하는구나. -_-)
저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가슴에 와닿는 말입니다. 제가 학교를 다니고 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다닐 것이기 때문이죠. - -...
이미 졸업하신분들도 있겠지만.. 학교라는 한 건물과, 그 안의 단체들의 중요성을 무시하시지는 않으리라 여깁니다.
학교에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책상도 있습니다. 선생님도 있습니다. 의자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10대 나름대로의 사랑도 있고, 우정도 있고, 사제간의 신뢰도 있고..
여하튼간에 많은 것들이 이루어집니다.
보통 사람은.. 최소 12년을 학교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학교는.. 우리의 기초 지식을 닦는 곳이고, 사회생활을 미리 체험해보는 것이며, 협동생활이 어떤 것인지 가르쳐줍니다.
요즘에는 학원이나 그 외의 것들이 학교의 역할을 상당수 대신하므로..
학교를 무시하는 처사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학원을 다니지는 않습니다만.. '학원은 공부하는 곳, 학교는 노는 곳. (혹은 친구들을 만나는 곳.)'이란 생각은..
뿌리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다툼과, 분노와, 우정이 어우러져 있는 곳이 학교이긴 하지만..
과거를 돌이켜 보면.. 그다지 나쁘지도 않은게 학교 생활입니다.
저도 조금 있으면 2학년이 되고, 3학년이 되고, 사회로 뛰어들겠지요.
그러나, 가끔씩은 학교에서 만났던 선생님들이나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웃어야겠습니다.
학교란 존재는 저에게 소중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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