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어제 제가 버들이와 진소백님의 썸딩설을 퍼뜨렸는 바..
(왜 '절세미남자 오라버니'라구 불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부른 건 사실임다. 거럼..끄덕끄덕)
제 말을 듣고 난 이후, 검x님의 행보가 심상치 않사옵니다.
첨. 쵸크슬램을 하는 그림을 올리셨쥬.
아아..전 그 사진을 보구 강력한 살기를 느꼈답니다.
왜 내 목이 간질였을까..우우웅..
흠..글더니..오늘 진소백님이 남기신 글에..
검x님이 나타나셔서 일케 말씀하셨더만요.
'당신이 절세미남자시군요. 언제 만나죠.'
아..여러분..강력한 살기가 전해지지 않습니까?
그래서..제가 그 밑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결투다~~~~'
그 밑에 검x님이 댓글을 달았더만요.
'먼저 신독님과 끝장을 내야겠숨다.'
아..지금 열심히 제 뒤를 따라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립니다.
눈이 작고 처졌으며, 맑.은. 것.을. 보니까..
버들이의 그이가 틀림없구만요.
얼른 쓰구 튀어야 함다.
제 글 밑에 있는 '아햏햏 마라톤'에서 눈 작고, 처지고, 반짝이는 사람을 찾아보셔요.
그 사람이 바로 '검x'님이랍니다.
앗. 벌써.
휘리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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