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대놓고 이벤트 참가하는 글에 딴지 걸지 말아야지.. 우히히...;

이전부터는 그냥 오랜만에 만난 녹삼님과 재밌게 놀려고 농담 몇 마디하고 했는데

이제부터 진짜 쪽지로 비밀을 주고 받으며 이벤트를 노려봐...? 히히히...^^;

긴장하시라...

칠성판 녹삼님이 깨어난다... (앞에 녹삼님이 말씀하셨던 건데 아쉽게도 전 먼지 모름당.-_-;)

ㅎㅎ

[미르엘]

킁...이벤트에 내가 낄 자리는 존재치 않는가.....?

[소우(昭雨)]

이벤트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녹삼님과 저는 가망이 별로 없어요.. 헝헝...ㅠ_ㅠ
화기애애한 정담 분위기를 이끌어야 하는데 몇 몇 분들이 저희 처음에
글에서 티격태격 하는게 웃기데요... ㅠ_ㅠ
특히 예휘님...ㅠ_ㅠ
그래도 정담은 녹삼님과 제가 지킵니다. 우햐햐햐....;;

[운동좀하자]

흐흐흐..아시다시피 칠성판이란 관 밑에 까는 판입니다.
누구더러 "이긍. 저 칠성판." 라고 한다면.. 그것은 "이긍. 저 노친네."
뭐 그런 뜻입니다. 곧 죽을 사람이란 뜻이지요.
정담란에 늙다리들이 나타났으니.. 흐흐흐..작년부터 고무림서 활동하신 김도성 원로님도 저랑 같이 늙다리가 된겁니다. ^0^
흐흐흐..김할배!

[미르엘]

고무림 원로의 기준은 작년 가입자 부터 인가..
좀만 더 일찍 가입할걸....크윽...ㅠ.ㅠ

[소우(昭雨)]

커헉! 칠성판에 그런 뜻이 담겨있을 줄이야...
멋도 모르고 쓴 내가 민망하다... 우쒸...-_-;;
녹삼님 늙다리라니요? 전 앞으로 산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고 또한, 앞날이 고속도로 처럼 훤한 희망 받는
후기지수입니다. 케헤헤헷....

댓글 그 밑에 달려다가 그냥 삭제하고 이어 씁니다.
녹삼님, 위에 칠성판에 관한 이야기 수정했숨니다.
한 번 보세요....우하하핫...-_-;; (무시..)

[운동좀하자]

의학의 발달로 앞으로는 수명이 120살을 초과한다-->50살도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다-->50살에 비하면 30살은 후기지수-->김도성님은 30살
쿠헤헤헤헤~~~

[미르엘]

도성님 중3이신디...
저와 같은 이팔청춘의 시기를......ㅡ_ㅡv
도성님 시험 결과는 어떻게 됐을 라나....

[운동좀하자]

헉! 칠성판 녹목이! 단어 몇개써서 절케 의미를 바꿔버릴 줄이야! -ㅁ-;;;;;
역쉬 후기지수가 머리가 빡빡 도는 구만이라.

(으음..분하당..반격을.. -_-;;)


흑흑흑.. 여러분. 사실 저는 가만히 있었는데
김도성님이 같이 짜고서 공짜책을 타자고 꼬셨슴다.
그러면서 주먹도 들이댔습니다.
칠성판인 저는 늙어서 조금만 쳐도 뼈가 부러진답니다. 골다공증이거든요.
저는 그저 맞을까봐 김도성님이 무셔워서.. 무셔워서...
그래서 할.수.없.이 동조한겁니다.
진짭니다.
진소백님 참작해 줍쇼오~

(크할할할~~)

[운동좀하자]

도성님이 중3이시면..지금 30살이니.. 도대체 몇년을 꿀은겨..? -_-a

(크하하하하하~~~)

[관독고]

똥오줌 못가리면서 70년을 사느니 그냥 60-70살에 눈을 감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우(昭雨)]

아랑님의 말씀에 몰표!!
이미 60살의 나이에 오른 녹삼님이 안락사를 취하라!!
ㅎㅎㅎㅎ

[운동좀하자]

안락사!
크흐흑...T_T


토끼같은 마누라와 비록 40살이 넘었지만 여우같은 자식들이 있습니다.
더살고 싶어염.
살려주셈. = =;;;

[바둑]

흠.. 칠정판인줄 알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