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했는데 이번에도 ㅠ_ㅠ

ㅠ_ㅠ 설마했는데 이번에도 저희집 피서안간답니다

정말 이번에는 아버님이 꼭 간다며 호언장담하셨는데

시험핑계를 대시면서 안간답니다 크아악

친구들한테 남자의 로망인 '구리빛 몸'을 보여준다며

수영팬티와 수영안경,오일까지 사놓았는데 안간다고 하시면

저의 피같은 돈을 들여 장만한 것들은.....

이번년도 작년처럼 옥상에서 돗자리 펴놓고

몸을 태워야한단 말인가 ㅠ_ㅠ

[소우(昭雨)]

-_-;; 쿨럭

[미르엘]

태우면 수명이 줄어든다던데......
자외선 차단제 꼭 바르고 그러랬는데..
뱅자님은 그렇다면....? ㅡㅡ

[望想]

헉스...

[AMG]

남자의 로망 구리빛 피부라........

[용마]

--;

[가영이]

우락부락한 구리빛 몸은 징그럽습니다ㅠ.ㅠ!
여인들의 취향은 빠르게 변화하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까만 눈동자가
사슴 같은, 하얗고 이쁘장한 미소년이 좋답니다.[퍼억. 변태냐-_-]

[단혼]

6년째 방콕으로 여행 다녀왔습니다.

......방....콕.... (방에서 콕 박혀지냄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저 컴퓨터 옆에 선풍기 와 집에 음료수나 캔맥주 요즘 하이주 같은거

한박스 사다놓고 오징어랑 땅콩 가져와서 먹으면 그것이 바로 극락 ~-0-

[용마]

ㅎㅎ.......

[군림동네]

ㅋㅋㅋ........

옥상에서 태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