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거울을 보다 제 머리카락이 숯뎅이처럼 검고, 윤기가(?)자르르 흐르는걸 보니,보기 이상해서 염색좀 해볼까 싶어서 염색약을 샀습니다.
작년에는 9000원정도 했었는데 1000원이나 올랐더군요. ㅜ.ㅜ
어제는 피곤해서 못하고 방금 끝냈습니다.
색깔은 하니브라운 인데 어떻게 잘나올지 모르겠네요.
염색하는 내내 엄마한테 "얼굴에 안묻게 해라" " 좀 잘좀 해봐라"
역정내면서 했는데,
이왕~ 할거 차라리 미용실에서 하는게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집에서 하는 염색이나 미용실에서 하는 염색이나 가격도 별로 차이 안 나는거 같고, 아무래도 미용실에서 하면 머리도 덜 상할거 같네요,
회원님들은 어디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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