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아니 그전인 유조아때부터 글들 보면서 가장 신기했던건
작가나 작품이 아닌 어떤 한 독자분이였습니다.
제가 찾아보는 글의 거이 대부분의 매회마다
‘잘 보고 있습니다’ 라는 코멘트를 다는 그 분..
5편까지만 보고 접는 작품들과 아예 안본 작품들까지
생각해보면 그 분은 조아라에서 연재되는 대부분의 작품을
보신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골수독자라 할만한 분이시죠.
그런 그분의 닉을 문피아에서도 보게 되었네요. 문피아 댓글
시스템이 조아라와 반대라 그동안 제가 몰랐던거 같은데.
글 보다가 댓글 분위기가 궁금해서 스크롤 내리다보니 눈에 익은
그분의 아이디와 ‘ 잘 보고 있습니다’
말 한번 안 섞어 본 분인데 10여년 넘게 꾸준히 본 아이디라 그런지
무척이나 친숙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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