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드뎌 집에 왔군요.

집에 오자마자 마지막휴가때 읽다말은 사신 9권 10권을 들고.. 서울역에서 산 혈기린외전 재간판 1, 2권을 읽고... 어머니께 드렸죠 ㅡ,.ㅡ;;

보증하니 한번 읽어보라구.. 커흑.

전역하자마자 무협인생이군요.

근데 좀 의욕상실입니다.

좀 욕심이지만.. 바깥에서는 제 목표도 해야할 일도 하고픈 일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식충이 방관자 같습니다.

힘이 없네요. ㅡ,ㅜ

[은파람]

이제 시작이네요.
남들이 뭐라해도 슈아님은 슈아님을 믿어야합니다.
식충이 방관자 같다는것은 그저 그렇게 보일뿐이라는 말씀이시죠^^?
아무도 그렇게 생각안해요. 물론 슈우님도 그러시겠죠.

전역하신지 얼마 안돼신듯하니 여유를 가지고 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 역시 두달동한 하얀손을 가지고 지냇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아자자]

사회에 적응할려면 휴식기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무생각없시 푹쉬시며 필요한 재충전을 하세요...^^;

[風蕭蕭]

한달여쯤 친구들 만나서 술무쟈게 드시고..
놀러 다니시믄서 바람도 좀쐬시고..
애인 없으심 친구들 졸라 소개팅도 좀 하시고..
못 읽으신 무협좀 많이 읽으시고..
고무림와서 좋은 글도 남겨주시고..
이것 저것 자꾸 해보십쇼..
그래야 뭘 할지 결정 하기도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