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을 옹호하는 글이군요.
뒷북인 것은 알지만...
참, 읽다보면 뒷골땡기니까 조심하세요.
유승준은 대한민국헌법과 재외국민법에 의거 자연히 군이 면제되어
법적으로 아무 하자나 잘못이 없는데, 왜 큰 전염병이나 큰범죄자처럼
입국조차 거부하다니...내가 유승준의 입장이라면 어이없고 억울해
조국원망 많이하고 다신 오고싶지않았을텐데..
왜 힘들고 위험한거 알면서도 굳이 애써 오려고 할까?
그의말은 조국을 잊지못하고 그동안 사랑해준 팬과국민에 사과하려온다고 한다. 근데 소속사의 영화얘기는 여론에 비해 너무 시기상조였다.
이 논쟁을 한단계 위에서 보면 반대하는 논리가 이치에 전혀 맞지 않다.
원칙은 무시한체 군대라는 모두의 피해의식에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잇다 .
뭐가 국민을 배신했단 말인가? 시민권없이는 해외활동에도 큰지장이 많다. 그래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더늙기 전에 늦게나마 시민권을 땃으며,. 단지 시기가 정말 안좋았다
물론 공인으로써 미리 군대간다고 말한것은 잘못이다.(물론 언론에서 떠밀긴했지만) 그러나 사람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바뀌는데,,굳이 옛날에 했던말 가지고 꼬투리잡는거 안좋다.
또 한국에 온다니까 돈벌러 온다는데..? 유승준은 한국에 안들어오고 충분히 미국에서 잘살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그는 자기가 자초해 진짜 매국노된다.
자기 모국에 떳떳이 허가받고 들어와 해명하고 사과하려는데 그것
마저 듣지도 않고 자기맘대로 판단한다면 우리나라는 정말 안된다.
우리나라 사람들 군대문제에 너무 민감하다. 나도 군대갔다와서 잘알지만 생활이 너무 짜증나고 시간아깝고 싫어서 안가고 면제당한 사람보면
너무나 억울하다. 그래도 갔다오면 어디가서 할말있고 남자가 되어왔다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생각하고있다. 병무청도 군대가 안좋다는걸 인정하니깐 유승준을 입국거부까지 하고잇다. 군대가 정말 좋고 자랑스런 일이라면 굳이 극단적 조치까지 취할까? 안가면 자기만 안좋을텐데..
우리나라 사람들도 정말 냉정하다. 친할머니가 위독하다못해 돌아가셨는데 못오면 정말 평생 한이 되고 너무 원망스러울 것이다. 그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이 없었나? 그도 평생 우리피가 흐르는 사람인데..
군대안간게 유독 그뿐인가? 아...시민권만 더 일찍 땃었더라도 이런일 없었을텐데...
아직도 그의 수많은 팬이 건재한다는걸 보면 정말 대단한 사람인가보다. 그동안 누구보다 사회에 환원도 많이하고 독실한 기독교신자로서
욕하나 안먹고 아름다운 청년이라 불렸는데,, 나는 아직 소망의 집에 가서 장애아를 껴안고 울던 그의 눈물을 기억한다.
결코 거짓으론 나올수 없다는걸 알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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