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산책하다 문득 유시민 의원의 일로 토론을 하는 곳에 들렀다가
어떤 분하고 한판 붙었(?)습니다.
저는 유의원을 지지하는 입장입니다. 물론, 그 평가는 그 사람이 어떻게
임기 동안 일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한 참을 했는데.. 상대의 논조나 비유랄까? 그런 것들이 도무지 말이 안
되더군요. 그냥 제가 보기에는, 논리에는 뒤졌지만 그래도 도저히
지기는 싫었겠고... 나중에는 도저히 반박을 할 수없는 엄청난(?) 논리로
멘트를 하시길래 제가 그냥 씩 웃음을 보이며 나왔는데...
제가 이 글을 올린 것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어군요.
'어? 혹시 상대도 나 처럼 생각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갑자기, 논검비무가 떠올라서 여기에 몇 자 적었습니다.
논검비무란에 어울리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게시판지기께서 혹시 그렇다 판단해서 정담란으로
옮기실 거면 그렇게 해주십시오.(확실히는 모르겠는데
귀찮게 쪽지같은 것 날리실 필요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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