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도 안되는데 오늘은 취객아저씨가 와서 행패를 부렸슴다.
대여점에 전시해 놓은 책이며 비디오를 와락 다 쓸어다가 바닥에 팽개치고
게다가 이중장 바닥에 보면 바퀴가 지나가는 레일이 되는 쇠파이프가
있는데요. 이것과 부수물을 다 뜯어 놓았습니다. 힘도 장사지..-_-
그 굵은 쇠파이프가 다 휘었으니...
경찰관 두명이 왔는데도 완력이 강해 저까지 합공(?)해서 겨우
순찰차에 실어 보냈네요.. 취객 특유의 붙들고 늘어지는걸
30분 정도 당해보니 팔다리에 힘이 다 빠졌네요..
으 장사가 쉬운건 아니군요.. 취객도 많이 상대해 봤는데 오늘 같이
지독한 사람은 첨이네요..
그래도 내일을 위해 화이팅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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