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출판되고 있는 책들은 어디서라도 구할수 있지만 절판된 책들은 몇년전만해도 청계천같이 헌책방들이 모여있는곳에서 발품을 팔아야했지요..
요즘은 인터넷으로 손품을 팔면됩니다.^^(돌던지지 마셔요..)
가끔 발품을 팔러 다니기도 합니다만...
원하는 작품을 찾기위해 여기저기 사이트를 돌아다니는것도 하나의 큰 즐거움이죠..^^
여러분들도 여러사이트들을 알고 계실거라 봅니다.
고무림을 알게된뒤 이곳을 통해서 제가 미처 보지못했던 명작들도 알게되었죠..
그래서 한번 책들을 가져볼까?하는 심정에 시작된것이 3개월간에 220권정도가 책장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다 좋아하시는 작가님들걸로 말이죠...
한권, 두권 책장에 꽃쳐져 가는 무협소설들을 보면서 어떨땐 씩 미소가 지어지기도 합니다.
저희 아버님은 분재를 좋아하시고, 울 마누라는 "실바니아"인형 수집하고(돈이 제법 많이 들더군요..이것땜에 가끔 부부싸움도 합니다.^^).....
여러분들 중에도 저와 같은분도 계실거고 다른 취미활동을 하시는분도 계실겁니다.
어쨌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것인가? 라는 거예요..
다들 본인들이 좋아하는걸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PS : 근디 회사다니는것은 하기싫어도 어쩔수가 없네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현실에 무릎(?)꿇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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