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성형과의 상관관계
슥슥슥-..
'음...아무리 봐도 영...날 닮아서 이쁘지가 못하단 말여, 선상님~'
'네 무슨일로 찾으셨나요?'
'여기 우리 애좀...이쁘게좀 만들어 주셔유'
'하하 예 기다리세요'
슥슥슥-...
[흠잡을데 없는 미인이 되어 나온 우리 애]
'어이구..아주 이~쁘게 해주셨구만유..감사합니더 감사합니더..'
'하하 원 별말씀을요...견적은 얼마 안 들었읍니다..^^'
'얼마나 드리면 되겄시유?'
'**만원이면 되겠읍니다..^^'
'야, 내일 중으로 드리겄구만유'
성형외과 문을 나서는 모녀.
거리로 나간다, 거리에는 모두 똑같이 생긴 미인들이 오가고 있다...
엄마의 변.
'얘, 어쩔수 없단다.. 현실은 냉혹해서 니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어
그들은 날 닮은 너의 본판은 원하지 않는단다...'
성형외과 의사-학원선생님
엄마-나
애-나의 그림
견적(?)-학원비
*신기하게도... 그림은 자기자신을 닮더이다 모두 같은것을 그리는 데도 제 자신과 닮게 그리더이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