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무협을 쓰고 싶습니다.
But, 엄두가 안나는군요. 여러 이유때문에...
"묵시강호"를 보면서 문득 생각난건데 주인공으로 '저승사자'를 세울겁니다. 인간이 아닌 진짜 저승사자! 거기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려고 합니다.
스토리는 "강호세계를 통일한 전대미문의 고수 아무개가 세운 천하제일의 방파 '00방' 때문에 평화로운 강호질서가 몇십년간 유지됩니다. 이것 때문에 전 세계중 중국을 담당하고 있는 저승사자들이 졸지에 실업자로 전락하게 됩니다. 왜냐구요? 실적(죽은 영혼)이 없으니깐 당연한것 아니겠습니까? 저승사자들간의 긴급 회의가 소집되고 저승사자 최고의 영업실적을 자랑하는 삐리리가 강호에 파견됩니다.
이놈의 성격은 "악인지로"의 '장두이' 같은 놈으로 보면 됩니다. 어떻카면 강호인들을 많이 죽일 수 있을건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죠... 그리고 이를 막으려는 '00방'과의 대립....
결국 이들의 계획이 성공한 듯 하나 타국의 책임자 저승사자들이 이 사실을 알게되어 염라대왕에게 밀고하고 또한 옥황상제까지 알게되어 그 파급은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이때 서유기의 한 장면이 생각나는건 왜인가? ㅠ.ㅠ
다른 저승사자들은 모든 책임을 삐리리에게 전가하고 우리의 삐리리는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갈 것인가?
첫번째 문제로 저승사자가 인간계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죠?
한명을 사로잡아 귀신들리게 하면 되나?
어쨌든 이러한 소재로 글을 언젠가 쓸 것이니 많은 지도편달 바랍니다.
근데 누가 먼저 쓰면 어떻카지?
멋진 소설로 만들어 낼수만 있다면 뭐.. 기증한셈 치겠습니다.
여러분 대박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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