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라크 전쟁이 한창입니다.
이 전쟁으로 인해 군인들 뿐 아니라 어린이와 부녀자를 포함한 민간인들까지
숱하게 죽거나 다치는 등 심각한 인명피해를 낳고 있습니다.
거기다 전쟁비용도 엄청나게 들고 있습니다.
지금 이라크전에서 사용되는 호크미사일 1개값이 12억원으로,
하루 쏟아붓는 비용이 1조 수천억원이라고 합니다.
전쟁이 장기전 양상으로 바뀌는 상황에서
앞으로 전쟁 종료시까지 얼마를 쏟아부어야 한단 말입니까.
그러면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우리나라 비무장지대의 너비는 여의도의 334배로 2억9760만평입니다.
그곳에 매설된 지뢰가 100만여개로
성인의 열다섯 걸음마다 한개씩 매설돼 있는 셈입니다.
1개당 값이 25달러이며
그 지뢰를 제거하는 비용만도 1개당 300∼1000달러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통일후 제거 비용만도 무려 100억달러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전쟁은 인류의 적입니다.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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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참입니다..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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